수제맥주 불황에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매물로세븐브로이맥주는 코넥스 상장폐지 위기"프리미엄 수제맥주, 높은 가격대에 경쟁력 잃어"
수제맥주 시장이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제조사들이 회생절차를 개시한 후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오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맥주보다 가격대가 높은 수제맥주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장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KABREW)와 프랜차이즈 '생활맥주' 운영사 데일리비어가 잇따라 상장 채비에 나섰다. 업황 역풍 속 두 회사가 공모 흥행에 성공하려면 본업 체질 개선과 외연 확장을 얼마나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입증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브루
신세계L&B, '에반 버번 하이볼' 출시...롯데칠성 '스카치하이' 2종도 선봬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이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별도의 제조 과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즉석 음용 음료(RTD ; Ready To Drink) 형태의 하이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류업계로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 주도권
최근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하이볼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엘앤비(신세계L&B)가 주류 전문 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손잡고 하이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매장에서 열린 시음회에서 신제품 2종을 맛봤다.
에반 버번 하이볼는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원액 3.3%를 넣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원액' 담은 하이볼 개발국내 RTD 주류 시장 성장세…올해 300만 캔 판매 목표
“진짜 버번 위스키 원액을 넣어 만든 하이볼이라는 점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세계엘앤비(신
주류전문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신세계L&B와 협업해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에반 버번 하이볼(Evan Bourbon Highball)’을 17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355㎖이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즉석 음용 음료(Ready To Drink∙
전문가들은 최근 성장세가 꺾인 수제맥주의 부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풀고,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앞장서 끌어줘야 한다고 했다.
구본자 대경대 세계주류양조학과 교수는 수제맥주 판매를 발목 잡고 있는 ‘주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선호하는 맛에 따라 막걸리를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막걸리 선택 가이드’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는 양조장에 따라 각각 개성 있는 맛을 갖게 되는데 막걸리 구매 시 평소 좋아하는 맛을 참고해 선택하면 고민을 덜 수 있다.
우리쌀 특유의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느린마을막걸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2.0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과 경영효율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등 디지털 전환 확산 로드맵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을 비롯해 중기부 조경
편의점 CU는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서울 압구정로데오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 상품은 출시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80만 개를 돌파했다.
오는 16일 선
세븐일레븐은 17일 국내 쌀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를 단독 출시했다.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는 쌉싸름한 첫맛과 깔끔한 끝 맛을 지닌 골든 에일로 무르익은 쌀을 닮은 황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국내 대표 쌀 생산지인 이천시, 수제맥주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6개월가량 공을 들였다.
소형
소울리스좌 열풍을 일으킨 에버랜드 급류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이제 수제맥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는 최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는 부드러운 밀과 달콤한 바나나향이 조화로운 바이젠이다. 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거친 물
요즘 주(酒)류 유행의 선두에는 하이볼이 있습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타고 얼음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인데요. 위스키는 고가 주류로 본래 중년층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MZ세대까지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하이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죠.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혼술족’이 취하는 것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를 체험할 수 있는 ‘큐커 미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큐커 미식 페스티벌은 이달 28일부터 연말까지 3차례 진행되며, '틱톡(TikTok)' 챌린지도 개최된다.
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어메이징 브루잉컴퍼니 성수점’에서 핼러윈 미식파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자사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 ‘첫사랑 IPA’를 편의점 CU에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프리미엄 수제맥주는 높은 가격과 한정된 생산량으로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웠다. 최근 맥주 문화 수준이 계속 높아지고 수요가 다양화하면서 고가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메이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시장내 점유율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들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협업) 상품을 앞다퉈 내놓으면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8일 BGF리테일이 인기 웹예능 '워크맨(SLL DLAB 제작)',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브루잉)와 손잡고 수제맥주인 ‘노동주’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
4월 1일은 만우절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기념하는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것이 허용되는 날이다.
만우절, 언제부터 시작됐나…'역법 변화설' 등 의견 다양
만우절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설로는 ‘역법 변화설’이 꼽힌다. 본래 새해 첫날이 3월 25일부터 4월
코로나19로 음주 문화가 혼술·홈술로 재편되면서 수제맥주가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다. 여기에 맥주에 붙는 세금도 바뀌면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수제맥주가 나왔고 이들이 해외 시장까지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4일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는 중국 창고형 대형마트 샘스클럽에 입점하며 중국 수제맥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카브루는 "GS리
맥주의 성수기는 여름, 비수기는 겨울이라는 공식이 깨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와 홈술 증가로 맥주 시장에서 성수기가 사라졌다. 일반적으로 맥주는 여름철 수요가 몰리면서 신제품 출시 역시 봄과 여름 시즌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맥주의 소비가 연중 고르게 나타나면서 맥주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겨울 신상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