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장기화로 비료 수급 불안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토양검정 기반의 적정시비 확산에 나섰다. 농가가 실제 필요한 양분량에 맞춰 비료를 쓰도록 유도해 과잉투입 관행을 줄이고, 생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영농을 함께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적정시비 이행을 위한 토양검정과 비료시비
가축분뇨발효액 질소·인산·칼리 합계 기준 0.3%→0.2% 조정 추진농번기 액비 생산 부담 낮춰 공급 안정 지원…축분 자원화 확대 기대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원자재와 해상 물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국내 비료 대체재 확보를 위한 기준 완화에 나섰다. 가축분뇨발효액(액비)의 성분 기준을 낮춰 생산 부담을 덜고 공급량을 늘리겠다는 구상으로, 수입
전남 여수 남해화학 찾아 농업용 요소 수급·비료 생산 동향 직접 점검3월 요소 원자재 4만9000톤 추가 계약…추경으로 가격 보전·원료구입자금 확대
중동전쟁 장기화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와 요소 국제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를 찾아 비료 수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요소·천연가스·해상운임 급등…국제 곡물시장도 출렁비료·사료 7월까지는 방어…8월부터 농축산물 생산비 부담 본격화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여수 남해화학 점검…추경 통한 가격 보전·원료구입자금 확대 추진
중동 전쟁 장기화가 비료와 사료 시장을 동시에 흔들며 대표적인 '밥상물가'인 농축산물 가격 전반을 자극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요
180만 농업인에 적정시비 안내…토양검정 없이도 표준 처방서 제공액비 무상 지원·완효성비료 실증 추진…요소비료는 7월말까지 9만8000톤 확보
중동 전쟁 장기화로 비료 원료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비료 사용량 자체를 줄이고 대체 자원 활용을 늘리는 대응에 나섰다. 당장 주요 요소비료 물량은 7월말까지 확보했지만, 원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를
민원 다발·공공수역 인접·지자체 경계지역 등 환경오염 우려 시설 집중 점검교육·홍보 병행해 자율 관리 유도…가축분뇨법 위반율도 6.2%에서 4.5%로 하락
가축분뇨 불법 방치와 무허가 처리시설 운영, 액비 살포 기준 위반 등 축산 현장의 고질적 환경오염 행태를 겨냥한 정부 합동점검이 시작된다. 악취와 수질오염 민원이 반복된 시설, 하천과 공공수역 인접 시
구미 자원화시설 찾아 퇴·액비 운영 실태 점검대구 간담회서 돼지농장 일제검사·소독 협조 요청
낙동강 수질 관리와 축산환경 개선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축산분뇨 자원화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양돈업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를 주문했다.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양돈농가 방역수칙 준수를 함께 챙기며 환경과 방
기후부·농식품부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 발표…오염원 원천 차단녹조 주범 '총인' 30% 감축…가축분뇨 고체연료화 등 관리 체계 대수술
정부가 1300만 영남권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주요 취수원 수질을 2030년까지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대책을 내놨다. 매년 반복되는 녹조와 산업폐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고 폐수 정화 역량을 '초고도
포천·김제·영천 선정…에너지·농업·수출 연계 ‘저탄소 축산’ 시험대2026~2030년 추진…정기수거·에너지화로 악취·탄소 동시 저감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민원이 반복돼 온 축산 현장에 구조적 해법을 찾기 위한 정부의 첫 실험이 시작된다. 그동안 처리 비용과 환경 부담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가축분뇨를 에너지와 자원으로 전환해 민원 해소와 온실가스 감축, 축
연 4만톤 발생 감귤 부산물, 악취저감제·해충유인제·토양개량제로 재활용폐기 비용 톤당 15만 원→수익 전환…양돈농가 연 3700만 원 소득 개선 효과
폐기 처리에 비용이 들던 감귤 부산물이 악취를 줄이고 해충 피해를 낮추며 토양을 개선하는 친환경 농자재로 상용화되면서 농가의 새로운 수익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전북도가 '맟춤형 악취저감'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축사와 퇴·액비 제조시설 등 도내 339개소에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 결과다.
실제 악취 농도는 평균 67%(희석배수 18→6배) 줄고 관련 민원은 40%(10→6건) 감소했다.
이에 도는 시설별 특성에 맞춘 저감
수원축산농협이 499억원을 투입해 경기 화성특례시에 대규모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준공했다.
특히 하루 170t(톤) 규모의 가축분뇨와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해 퇴비·액비·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거점으로, 양축농가의 오랜 숙원을 풀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시대를 여는 중추적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 강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신기술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개발된 바이오 액비 전환 가축분뇨 처리 기술의 실용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신기술 산학협력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위탁받아 농진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농진청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업인·농산업체 등이 개발한 기술을 농업현장에 실증·보급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처리 관련 기술은 상
사육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면 받을 수 있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이 돼지와 젖소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저탄소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인증 농가의 판로 지원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인증 대상 품목을 한우에 이어 돼지, 젖소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정부가 현재 940만 톤 수준인 축산 온실가스 발생량을 2030년에는 770만 톤까지 줄인다. 2030년까지 축산 농가 2곳 중 1곳에는 온실가스 저감 설비를 구축하고, 분뇨 정화처리 비중은 25%까지 늘린다. 분뇨를 이용한 에너지 생산 시설은 30개까지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동서발전ㆍ축산환경관리원ㆍ성우와 협력탄소중립 실현 목적, 자원 순환 경제 구축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동서발전, 축산환경관리원, 성우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위한 ‘농축산분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안양에 있는 LS타워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대표, 문홍길 축산환경
시가총액 3~6위 모두 코스닥 시장 탈출…시가총액비로 약 8%자사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 향상ㆍ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코스닥시장 평판의 문제로 귀결될 것”
연말·연초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HLB까지 이전상장 대열에 합류하면서 총 시총 35조 원 규모가 코스피로 빠져나가게 될 전망이다.
K푸드를 비롯한 관련 산업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수입업체 상담회에서만 700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이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5일과 16일, 이틀 간 서울 aT센터에서 '2023 하반기 수입업체 초청 수출상담회(BKF·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2023 대한민국 식품
BMW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19~22일 나흘간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액비티차(SAV) 모델인 ‘XM’의 한정판 에디션 레이블 레드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
코스피가 전고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연초부터 11조 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세를 이끌어 왔다. 반대로 개인투자자는 10조 원 가까이 팔며 외국인과 ‘밀당’ 중이다. 기관은 2조 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며 구경 중이다.
이번 상승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새로운 강세장의 초입일 가능성이 존재
올해 나이 62세인 김수향(‘보은대추 산외농장’ 대표)의 귀농은 그저 시골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단순한 충동에 이끌려 이루어졌다. 시골 태생인 데다 가끔 놀러 다니며 맛본 약간의 농촌 경험이 있어 시골에 문외한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귀농교육을 미리 받거나, 목가적인 전원을 물색하기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진 않았다.
“이왕이면 고향 땅으
은퇴 후, 수입보다는 보람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가 많다. 34년간 수학교사로 재직 후 도시농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정기 씨의 경우가 그렇다. 그를 만나기 위해 햇살이 따가운 월요일 오후, 서울 근교 광명시 외곽에 있는 텃밭을 찾았다. 근엄한 수학 선생님을 상상했는데, 시종일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인상 좋은 분이 마중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