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정부기관과 금융회사는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인터넷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메시지를 삭제하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악성
민팃은 중고 휴대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평가금액 외 최대 5만 원의 민팃 보상금을 제공하는 ‘민팃 올(All)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민팃에 중고폰 판매를 완료하면 기종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는다.
민팃은 휴대폰 제조사별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 발맞춰 ‘올 보상’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간담회'에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금감원장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금융회사
5대 은행 각각 특화 제휴 앞세워 다변화 모색수신 확보 넘어 락인효과…플랫폼 뱅킹의 진화
국내 주요 은행이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플랫폼 기반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금리 인하와 수신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 이상 점포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38년간 축적한 수입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입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인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직접 확인한 수입 중고차 매물만을 취급하는 플랫폼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안심 거래망을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당근의 간편결제서비스 당근페이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당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금융API 등) 제공 △당근페이 기업간거래(B2B) 정산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제휴사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건전한 중고폰 유통 환경 조성으로 고객가치 창출”
SK네트웍스의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건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 조성 및 ICT 혁신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이환용 민팃 대표와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전한 중고폰
민팃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중고폰 안심거래 관련 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업계 최초 인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민팃은 2020년부터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삭제 인증서를 발급하고, 공장 초기화와 함께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한 이중 삭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부의 인증 요건을 상회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고 단말 안심 거래 사업자'로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인증 사업자로는 민팃, 번개장터, 라이크와이즈코리아, 21세기 전파상, 업스테어스, 케이티엠앤에스, 미디어로그 등 총 7개 사업자다. 이들은 인증 마크를 자사 홈페이지나 오프라인 영업장에 게시하는 등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인증 심사는 인증기관인 한국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고폰 시장에 대한 이용자 신뢰를 제고하고 중고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와 ‘중고폰 거래사실 확인 서비스 제도’를 28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는 이용자 보호 요건 등 일정 인증기준을 만족하는 중고폰 유통사업자를 안심거래 사업자로 인증해 주는 제도다. 중고폰 거
7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정부가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입법 예고를 실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단통법 폐지에 따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말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이후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규
1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 출시 봇물현재 10개 사업자가 출시 준비 중
1만원대 5G 요금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장에 1만원 대 요금제 출시가 이어지고 있으며,약 10개 정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추가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실장은 11일 2월 주요실적 및 3월 추진계획 보고 브리핑에서 "(시기는) 확인드릴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배추·무 수급 안정화를 위해 6000톤(t)의 추가 가용 물량을 확보해 4월까지 총 1만7000t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과 함께 경유, 압축천연가스(CNG) 등의 유가 연동보조금도 4월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제52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 TF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무역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수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무보는 30여 년에 걸쳐 축적된 무역보험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 수출 관련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론칭한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K-Sight)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11일 밝혔다.
K-Sight에서는 △국가 △산업 △기업 신용정보 △대금결제 정보 등 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친환경, 안전, 돌봄 기능을 강화한 특화 커뮤니티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GH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
21일 GH에 따르면 '홈 그(GH)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
네이버는 구매자 신뢰도와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안심보장’ 프로그램 활동 내역을 7일 공개했다. 이커머스 플랫폼 내 불안정한 거래 환경이 판매자 뿐 아니라 이용자 후생과도 직결됨에 따라 ‘안심보장’ 프로그램에는 믿을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네이버의 정책적, 기술적 노력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3단계 대응 강
서울시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매매, 임대차 등 부동산 거래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외국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올해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20곳을 지정한 후 현재(2024년 8월 기준)까지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2
이통사 휴대폰 안심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 월 2800원부터보장기간 36개월…중고폰 안심보험까지 확대
KT엠모바일이 갤럭시Z6 론칭 시기에 맞춰 증가하는 알뜰폰 고객의 휴대폰 안심보험 10종을 리뉴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된 안심보험은 △안드로이드 전용 보험(갤럭시 폴더블폰 포함) △아이폰 자급제 전용 보험 △중고폰 보험 등 총 10종이
SK네트워크 자회사 민팃이 중고폰 거래 솔루션의 안전성을 다시 입증했다.
민팃은 글로벌 정보 보안 전문 기관인 자산폐기정보보안협회(ADISA)로부터 자사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 ‘민팃 세이프 앱’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DISA는 자산폐기 및 정보보안 전문 기관으로, ADISA 연구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데이터 삭제 솔루
정부가 내년에 온리인 상에서 소비자를 낚는 이른바 눈속임 상술인 다크패턴과 온라인상 부당광고에 대한 조사 및 시정을 강화한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22일 김성숙 민간위원장 주재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안건을 의결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정부)와 김성숙 계명대 교수(민간)가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