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사례 발표⋯“신뢰 기반 금융환경 조성”

입력 2025-09-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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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간담회'에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금감원장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금융회사 대표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 및 사례’를 발표하며 “금융의 본질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신뢰 확보에 있다”는 진옥동 회장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한 그룹의 노력을 공유했다.

특히 신한지주는 2023년 7월 금융지주 최초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으며 전 그룹사 CCO가 참여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제도화해 전략과 제도 심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진 회장이 강조해온 ‘안심 거래 가능한 금융환경 조성’을 조직 체계에 반영하고 그룹 전반으로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지주-계열사 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고 및 컨설팅 △그룹 통합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구축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체계 마련 등 그룹 차원의 공동 과제를 추진하며 우수사례를 계열사 전반에 공유해 역량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내부적으로 △소비자보호 전담부서를 8개 팀으로 세분화 △경영진 평가 지표에 소비자보호 과제 의무 반영 △금융상품 관리 전 과정 전담조직 운영 및 내규 강화 △취약계층 금융접근성 전담조직 운영 및 지원 확대 등 실질적 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보호는 건전한 금융환경의 근간이며 체계적인 거버넌스와 실행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이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신뢰하는 금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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