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좀처럼 줄지 않고, 날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3개월간 악성 사기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거 기간 운영은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불(不)' 사기 범죄 근절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검거 기간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다.
이를 위해 경찰은 악성 사기 수배자 검거를
이용표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4일 "직업적 의무감이 아니라 의로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치안 활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경찰관이 주어진 역할을 다한다면 시민은 우리를 신뢰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한 이 청장은 집회·시위 중심지인
경찰이 지난해 연말 악성사기범 557명을 검거하고 172명을 구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피해자는 6707명으로 피해금액은 3650억원에 달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악성사기범 검거전담팀을 꾸려 대상자 1927명을 추적한 결과 55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72명을 구속(검거율 28%)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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