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24일 오전 지석진의 어머니 김이자 씨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8시,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지석진은 아내 유수정 씨와 아들 지현우 군 등 가족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지석진은 1992년 정규 1집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을 발매하며 가수
현대엘리베이터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연이어 이어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사내에 운영 중인 ‘엘리스카페(장애인 카페)’에서 얻은 수익으로 마련한 기부금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직원들은
청년농의 좌충우돌 현장 도전기 담은 우수사례집 발간javascript:;영농·영어 정착부터 연매출 수십억까지…현장 성과로 증명
농어업 현장에서 뿌리내린 청년 농어업인들의 생생한 도전과 성과가 한 권의 사례집으로 묶였다. 창업농부터 가업 승계, 가공·유통·체험을 아우르는 6차 산업까지, 실패와 시행착오를 넘어 ‘현장형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졸업생들의 이
한화이센셜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와 천안·아산 지역의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기반의 안정적 채용 연계를 위한 체계를 마련해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전날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황정욱 한화이센셜 대표와 이성
‘저속노화’로 유명세를 탄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자신을 스토킹 했다는 A씨와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20일 JTBC는 최근 스토킹과 불륜, 저작권 침해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희원 대표와 여성 연구원 A씨가 올초에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2월 A씨에게 자신이 썼다는 소설을 전송하며 “결박, 자극
배우 신민아, 김우빈이 결혼식 당일 기부로 그 의미를 더했다.
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가 올 연말에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눈을 맞으며 환하게 웃고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은 서울아산병원에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내 의료 분야의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의료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학 연구와 교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서울시 건강총괄관)가 스토킹 피해를 주장한 가운데 그 대상으로 꼽힌 A씨가 반박에 나섰다.
18일 A씨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혜석은 “피해자(A씨)가 제기하는 핵심 문제는 고용·지위 기반의 권력관계 속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성폭력”이라며 불륜 및 스토킹 프레임은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핵심은 사
농업정책 혁신·협력사업 성과 평가…광명·평창·영동 등 8곳 선정농특산물 홍보관 순람…“농업 소득원·농촌 삶의 공간으로”
농협이 농업정책 혁신과 협력사업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지자체 협력 모델을 공식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협중앙회는 18일 서울 중구 농협
33만 알 계란…사상 첫 대미 수출美 수급 불안정 해소 실질 기여원조 받던 韓, 美 돕는 나라로 발돋움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위해 물 밑에서 힘을 보탠 ‘비공식 조력자’ 있을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계란(달걀)’이다.
올 3월 초 충청남도 아산과 충북 충주의 한 농장에서 시작된 계란 20톤(약 33만5000여 알)의 대미(對美) 수출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이 16일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1957년 12월 21일생인 김 회장은 신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회장은 1994년 4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삼화페인트가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 회장은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페인트의 고기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초로 ‘심장이소증’을 앓는 신생아 치료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장이소증은 심장이 흉곽 안에 위치하지 않고 몸 바깥으로 나와 있는 원인 불명의 초희귀 선천성 질환으로, 환자의 90% 이상은 출생 전이나 출생 후 72시간 내 사망한다.
지난 4월 10일 서울아산병원 신관 분만장에서 38주 만에 태어난 박서린(여, 8개월) 양은
충북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올해 가장 성과가 뛰어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부는 15~16일 양일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소부장 특화단지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지정 이후 각 특화단지의 투자 유치 실적과 기술 국산화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프렌즈 5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월간 이어진 ‘조혈모프렌즈 5기’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5기 활동보고 및 참여자 소감 공유 △우수활동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미진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회공헌위원회 생명나눔사업단 위원들과 대
재능교육은 재능시낭송대회가 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학생부와 성인부 통합으로 본선 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능시낭송대회는 재단법인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교육, 재능TV, 재능시낭송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시
서울아산병원이 기계적 환기 장치나 인공 심폐기 없이는 숨쉬기 힘든 말기 폐부전환자들을 위해 지금까지 300례의 폐이식 수술을 시행하며 환자들에게 기적과 같은 새 삶을 선물해 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은 간질성 폐질환으로 인해 폐가 딱딱해져 호흡에 어려움을 겪던 한 모 씨(남, 64세)에게 지난달 21일 뇌사자의 폐를 성공
경보제약은 최근 용인시 기흥구에 전임상 연구용 시료를 생산할 ‘ADC(항체약물접합체)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보제약의 ADC 연구센터는 약 2925㎡(885평) 규모로 전임상 시험을 위한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DS)부터 국내 최초 완제품(Drug Product·DP) 생산라인까지 전주기 ADC 위탁개발생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루마니아에 자사의 혈액 분석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노을은 전혈구검사(CBC) 기능이 통합된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마이랩(miLab) BCM’ 신제품과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 MAL’을 루마니아 주요 병의원 및 진단 기관에 공급한다.
기존 국회의원 공석 2석과 현역 의원들의 잇따른 광역단체장 출마로 인해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미니 총선’급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이 대통령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 2곳이다.
다만 양문석(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