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7월 13일~17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의료용 기기 제조기업 레메디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레메디는 오는 13일 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한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인 레메디는 2012년 설립돼 의료용 및 휴대용 X선 영상 촬영장치 등을 주요제품으로 두고 있다. 공모가는 2만700원이며,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했다.
레메디는 1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이 약 5조3000억원 모였다. 총 경쟁률은 1707대 1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2만700원으로 확정했다.
레메디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100억원을 오는 2028년까지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자동화 시설, 양산체제 구축 등 시설자금에도 같은 기간 5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50억원은 채무상환에 사용된다.
또 원료의약품(API) 생산 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에 나선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밴드(1만8500원~2만1500원)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다음 주 수요예측 일정이 예정된 기업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