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다양한 주류를 특가에 선보이는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전 점포(대구신세계, 김해점, 스타필드하남점 제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와인, 위스키, 전통주, 사케 등 주종을 총망라해 준비했다.
우선 와인 대표상품으로는 소장 가치가 높은 ‘샤또 무통 로칠드 1997(150만 원/강남점
기원 위스키는 전날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경연대회 2025’(SFWSC)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클래스(Best of Class)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원은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다.
이번 SFWSC에는 70여 개국,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주요 글로벌 주류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정한
175개사 366종 경쟁…전통·과실주부터 증류식 소주·위스키까지12일 전통주갤러리서 시음회…14일 국민심사단이 최종 12개 선정
세계가 마실 한국술을 가리는 첫 관문에서 40개 제품이 살아남았다. 이번 1차 심사는 전통주부터 과실주, 증류식 소주, 위스키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맛 평가가 아니라, 국내 양조장의 기술력과 원재료 표현
롯데마트의 대표 주류 축제, ‘주주(宙酒)총회’가 돌아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 동안 전국 롯데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30개점에서 ‘2025 하반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단 하나의 캐스크에서 60년 숙성을 거쳐 완성한 '더 글렌리벳 스피라 60년 1965(더 클렌리벳 60년)'가 브랜드 역사상 경매 최고가인 약 12억 3500만 원에 낙찰됐다.
22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더 글렌리벳 60년은 지난 10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자선 경매 행사 ‘디스틸러스 원 오브 원(Distillers One of One)’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와인과 위스키 소비가 명절 모임 풍경을 바꿨다. 취향을 고려한 주류가 명절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주목받는다.
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명절 맞이 가족들과 즐기기 좋은 와인과 위스키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가족 모임 단골 손님인 와인 중에서는 최근 화이트와인이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으로 사랑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오늘 마곡서 ‘한국 주류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포럼’
IWSC 2025서 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 수상...“잠재력 커”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위스키’의 대표가 한국 위스키 산업 발전을 위해 RFID 규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정한 기원위스키 대표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한국 주류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롯데백화점, 예술-주류 경계 허문 컬래버 프로젝트 진행롯데온도 28일까지 한가위 혜택 모은 추석선물 기획전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가격대의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선보인다. 백화점에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롯데온에서는 온라인 '온마음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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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섰다.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고, 단독 기획 세트 및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명절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라인인 ‘엘프르미에’ 선물
신세계면세점은 한국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의 ‘김창수초이스2-스페이사이드’를 단독 입점해 130병 전량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9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쳐 단 131병만 제작된 스카치 독립병입 위스키다. 8월 말에는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신세계면세점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영FBC는 고든앤맥패일이 10월 2일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숙성된 싱글몰트 위스키 ‘제너레이션 85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제너레이션 85년은 고든앤맥패일이 글렌리벳에서 증류된 원액을 매입해 오크 캐스크에 담아 숙성해 만들었다. 125병 한정으로 병입되며 도수는 43.7%다. 오크 숙성에서 비롯된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 시리즈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수입한 2종 ‘후지 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 ‘후지 싱글몰트 위스키’에 더해 총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후지 블렌디드’,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그레인’, ‘후지 싱글몰트 17년’ 등 총 4종이다.
“세계 무대에 한국 바텐딩 문화의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일 치열한 경쟁 끝에 올해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5’ 파이널 대회 우승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 ‘참제철’ 소속의 박희만 바텐더다. 박 바텐더는 우승자로 선정된 후 이같이 소감을 밝히며 환한 표정으로 기쁨의 웃음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월드클래스 코리아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서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 진행결선에 국내 바텐더 10명 진출⋯올해 3월부터 예선 거쳐대회 우승 시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 참가 기회 부여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아지오코리아가 개최한 바텐딩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의 파이널 현장. 사회자의 대회 시작 선언과 함께 국내 바텐더 10명이 국내 최고의 바텐더 자리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오너 전용 라운지라운지 내 한국의 정체성 구현오픈 다이닝 룸·사운드 룸 등 구성
제네시스가 서울 신라호텔 내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오너만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를 조성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공간에서 오너들에게 다이닝 코스부터 특별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30여 년간 이어온 발베니만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스크 피니시 제품의 맛과 향을 소개하고, 위스키 푸드 페어링 문화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이 독점으로 운영 중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주류·담배 사업권 계약기간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장됐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사업권은 창이공항 4개 터미널 내 18개 매장, 총 8600㎡ 규모의 판매 공간에 해당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지난해 총 6770만 명이 이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허브공항이다. 현
코로나19 이후 '홈술(집에서 즐기는 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이들의 입맛에 발맞춰 여러 유형의 수입주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인, 위스키, 하이볼이 순차적으로 유행을 휩쓴 데 이어 최근에는 테킬라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테킬라 수입액은 2020년 253만1000달러에서 2024년 645만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