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괜찮아
무지한 관용이 또 한 번 비극을 만들었습니다. 매년 수백 건에 이르지만, 재범률은 줄어들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 효도 여행을 온 일본인 모녀 관광객을 덮쳤는데요. 한국의 음주운전 실태가 일본 언론에까지 오르내렸죠.
“효도 여행이 악몽이 됐다” 오사카 모녀 입국 첫날 참변
사고는 2일 밤 10시께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 임어당(林語堂) 명언
“‘나는 최선을 다했다.’ 이 삶의 철학 하나면 충분하다.”
소설가, 수필가, 언어학자다. 중국을 소개하는 ‘생활의 발견’을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출간한 그는 대외에 중국을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여 중국 고전을 영어로 번역했다. 유네스코 예술부장, 싱가포르 난양대 총장을 지낸 그는 대만에 정착해 82세의 나이로 홍콩에서 생을
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법 위반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총 1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구로역 작업자 사망사고, KTX-산천 탈선사고를 비롯한 7건의 위반 사항이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25일 열린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코레일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는 지난 8월 9일 구로역에서 발
실제 주행환경·VR 체험 기반 이륜차 전문 교육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이륜차 전문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을 연다. 배달 산업의 핵심 파트너인 라이더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다.
21일 배민은 19일 배민라이더스쿨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비롯해 김용석 우아
세금을 1년 발뺌하면 이름과 주소가 천하에 공개된다. 신호위반 과태료를 모른 체했다가는 번호판을 압수당할 수도 있다. 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6년간 무시해도 책임지는 자가 없다. 문재인, 윤석열, 이재명까지 세 대통령이 나올 동안 낙태(인공임신중절)는 불법도 합법도 아니다.
헌법재판소는 2019년 4월 낙태죄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며 헌법불합치
10일 시 진입 톨게이트, 시 전역에서 체납차량 합동단속 실시
서울시가 10일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상습‧얌체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불특정 톨게이트에서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이 동시에 이뤄진다.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동원해 총 170여 명의 인력과 차량
일본에서 내년 4월부터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자전거를 타면 벌금을 물게 된다.
24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자전거 교통 위반에 대해 자동차와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범칙금 납부를 통지하는 이른바 ‘블루 티켓’에 의한 단속을 2025년 4월 1일부터 실시할 방침을 굳혔다. 범칙금 금액은 위반 사항에 따라 다르며 공청회를 실시한 후 법령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3일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에 대한 복구가 완료돼 오후 5시 30분부터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50분께 2호선 신도림역에서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애초 공사는 ‘차막이 추돌’을 사고
피고 “신호 위반으로 발생한 사고…업무상 재해 아냐”法 “근로자 범죄행위로 발생한 사망에 해당 안 된다”
배달 업무 중 신호 위반으로 차량과 충돌해 사망한 배달기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배달기사로 근무하다가 사망한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로드는 ‘스마트시티 관제용 고성능 저전력 AI 반도체 PCLe 카드 및 임베디드 보드’ 개발을 마치고 응용서비스 개발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라온로드는 지난해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AI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 올해 진행되는 AI 반도체 응용실증지원 정부사업을 통해 AI 반도체를 탑재한 복합 검지 AI엣지 영상분석기
무인단속 카메라, 사각지대 알리미 등 안전시설 확대올해 12억4000만 원 투입…“안전한 보행 환경 만든다”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약 12억4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연말까지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보행로 미분리 10개 구간에 대한 개선을 이어나갈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6곳 안전시설물 개선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자를 보호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각심을 가지
문 씨, 음주운전 13일 만에 경찰 조사 출석출석 후 낸 입장문에는 “죄송하다” 되풀이
문재인 전 대통령 문다혜(41)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지 13일 만인 18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문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문 씨는 약
음주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60대 운전자가 체포됐다.
12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혀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1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마트 앞 교차로에서 B군(10대)이 몰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사고 직전 모습이 CCTV 등을 통해 공개됐다.
6일 중앙일보, 연합뉴스TV 등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문 씨가 전날 오전 2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골목길에서 약 30m를 비틀거리며 걷고 있다. 이후 주차해 둔 캐스퍼 차량 운전석에 혼자 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삼성중공업박성종 시니어 엔지니어와 렉스젠 이강일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상반기 상가, 아파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교차로 38곳을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을 22.4% 감소시켰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2024년 상반기 38개소 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전국 38개 생활권 주요교차로 개선을 완료했다.
공단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 선정을 위해 교통약자
충북 청주시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2일 청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경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도로에서 A(26)씨가 몰던 승용차가 건물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가에 있던 여성 종업원 B(5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한
서울 강남구에서 신호 위반 버스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뉴스1에 따르면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위반해 50대 여성을 친 혐의를 받는다. 버스에 치인 50대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교섭대표노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플랫폼종사자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조사는 배달플랫폼업체와 배달플랫폼노조가 함께 위험성 평가를 한 국내 최초 사례다. 우아한청년들은 플랫폼종사자의 위험성 평가 의무와 시행 주체 등이 명확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