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축구대표팀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가 신호위반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3일 미토마가 과실운전치상 혐의로 서류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토마는 8일 오전 8시 45분께 일본 도쿄도 이타바시구의 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를 위반한 채 차량을 운전하다 자전거를 타고 있던 40대 여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48세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약 2주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토마는 경찰의 임의 조사에서 사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자택에서 수사를 받아온 끝에 이날 검찰에 서류 송치됐다.
미토마의 소속 매니지먼트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부상당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토마는 브라이턴에서 활약 중인 일본 대표팀의 핵심 윙어다. 다만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