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핵심기술 융합 1년만 첫 성과로 사업 본격화케이블·변압기·차단기 통합 전력설비 진단 시스템 구축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
GS그룹은 ‘2025 GS벤처스 시너지 데이’를 열고 스타트업 협업 성과와 신규 사업 기회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허태수 GS 회장과 계열사 신사업·기술 담당 임원, 스타트업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제로원, 삼성전자 C랩, CJ인베스트먼트, 효성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아마존웹서비스
스타트업계가 국회에서 추진 중인 닥터나우 방지법(약사법 개정안)'에 우려를 표명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법안은 국민 편익 제고와 의료·약무 영역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비대면진료 중개 스타트업이 시도해 온 혁신을 소급적으로 불법화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스포는 이번 닥터나우 방지법
Storage B는 BNK금융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혁신 육성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투자 확대를 통해 금융권 신사업 모델 창출과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Storage B 회원사를 비롯해 BNK금융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해 기술 트렌드와 협업 방향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행사는 부산 영도
한국서부발전이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손잡고 여성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벤처산업의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 창업·성장 및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지난해 매출 약 28조 원을 달성한 일본 의약품 그룹 ‘알프레사 홀딩스’의 핵심 계열사인 알프레사 코퍼레이션(이하 알프레사)이 차세대 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줄기세포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에 자회사 ‘제네셀‘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 개발과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알프레사는 제네셀을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입지 강화와 글로벌
유안타증권은 3일 LG전자에 대해 관세 여파와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성장 전략을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 거래일 종가는 8만7600원이다.
올 3분기 LG전자는 별도 기준 매출액 16조6326억 원, 영업이익 4782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다. 고선영 유안타
HDC현대산업개발은 메이사와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론·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한다. 차세대 디지털 건설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엘에스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전력 계통의 한계를 넘고, 수도권 쏠림 구조를 완화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실증사업이 전국 7개 지자체에서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규제특례를 적용한 ‘분산에너지특화지역’을 통해 전력 직접거래, 저렴한 요금제, 재생에너지 기반 신산업 유치 등 분산형 전력 공급 모델을 시험하고, 지역 내 에너지 자립과 전력시장 혁신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KDN이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잡고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
한전KDN은 25일 분당두산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코스닥 상장사 한성크린텍의 100% 자회사 이엔워터솔루션이 개발한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액에서 고순도 형석(Fluorite)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15일 이엔워터솔루션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액으로부터 순도 95% 이상의 형석을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완료해 고순도의 형석을 추출하는 파일럿 설비 가동을
근거리 전력 수급을 늘리고 전력망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하 분산특구)' 활성화를 위해 전력망 이용요금을 할인하고 기후환경비용도 면제한다. 또한 한전에서 받는 보완전력요금은 구역전기사업자 수준으로 우선 보장하고, 부가정산금 감면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와 같이 분산특구 인센티브 방향을 확정했다고 8일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특례시와 함께 손을 맞잡았다.
기아는 6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와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세계 최초 목적기반차량(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건설을 계획대
아이즈비전이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 특화된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리트코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즈비전은 이번 인수로 기존의 통신서비스(MVNO) 사업을 넘어서 환경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아이즈비전은 그동안 통신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
4분기 기준 매출·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창사 최초 렌털 이익 비중 50% 돌파
롯데렌탈이 작년 4분기에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작년 연간으로는 매출이 1.8% 늘고 영업이익이 7%가량 감소했다.
롯데렌탈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313억 원, 영업이익 7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성과 안주 말고 시장 선점” 메시지지난해에는 올리브영ㆍ대한통운 방문CJ온스타일, 올해 ‘IP 확장’ 과제로 내세워장녀 이경후 실장 ‘힘 싣기’ 해석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초에도 성장세가 가팔랐던 CJ올리브영과 대한통운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올해는
“시장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해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로 CJ온스타일을 방문했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이하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친환경 신사업 모델 발굴 나서한국 기업인 최초 화학∙첨단산업협의체 의장 선출에 이어 연임글로벌 선도 화학사 협의체 GIC 참여로 신사업 모델도 발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다보스포럼 최초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을 연임한다.
LG화학은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5년 연속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리스크 관리와 내실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대내외 사업 여건이 최악에 직면한 만큼 수익성 확보와 현금흐름 개선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것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경제·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넘어야 할 고비가 산적했다는 이유다.
김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