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식용꽃’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8일(수)
△농식품부 차관 14:00 국가균형 발전위원회 본회의(서울)
△20년 4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
△우리지역, 곳곳 로컬푸드 실천모델 찾기
9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현안조정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6: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국내산 돼지갈비에 조랭이떡,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대파, 양파, 마늘, 숙주나물, 당면이 듬뿍 담겨지고 그 위로 제주 돼지 등심으로 만든 25겹 치즈돈가스와 식용꽃까지 올려져 있다.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치즈돈가스를 먼저 먹고 나면 돼지갈비 전골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함과 부드러운 돼지갈비의 식감까지...
이렇듯 예쁘고 몸에도 좋은 꽃. 식용꽃의 종류는 수십가지에 달합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살구꽃, 복숭아꽃, 연꽃, 치자꽃, 머위꽃, 동백꽃, 매화, 호박꽃, 국화, 진달래, 아카시아 꽃 등과 서양이 원산지인 한련화, 재스민, 장미, 금어초, 제라늄, 팬지, 베고니아 등이 있습니다.
꽃들도 쓴맛, 단 맛, 매운맛, 무미건조한 맛 등 여러 가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일 꽃 화채
유산균이 듬뿍 들어 있는 요거트는 과일과 최고의 궁합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비올라, 제라늄, 패랭이 등 알록달록 식용꽃을 곁들이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다. 우유로만 맛을 내던 밋밋한 화채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사용하면 좀 더 상큼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고, 새콤달콤한 맛의 꽃과도 잘 어울린다.
재료(4인 기준)
비올라 20송이, 제라늄...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 위에 신선한 루꼴라와 식용 꽃들이 맛과 향을 더한다. 요리에 꽃을 접목하면서 ‘꽃 요리 전문가’로 알려진 조우현 셰프가 오너셰프로 있는 플로라에는 플라워 피자 외에도 수준 높은 이탈리안 푸드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따뜻한 봄에는 3층 테라스 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삼청동 골목을 내려다보는 것도 좋겠다.
올 봄에는...
녹말로 만든 주머니 속에 식용꽃과 말린 과일을 넣고 고소한 소스를 뿌린 메뉴, 칡으로 만든 빵을 그릇 삼아 도가니 속의 골수와 아피쵸크를 진한 데미글라스 육수에 익혀 담은 메뉴 등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특징으로 하는 분자요리를 선보인다.
20가지의 접시 요리가 한 세트이며 가격은 150유로다.
올해 9위로 순위에 첫 등장한 ‘디너 바이 헤스턴...
크라운베이커리는 식용꽃으로 직접 디자인하는‘아트케익플라워(ART CAKE FLOWER)’를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트케익플라워’은 기념일에 연인이나 부모님, 스승께 꽃으로 토핑한 케익을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DIY 케이크다.
‘아트케익플라워’는 상자 안에 달콤한 생크림이 발라져 있는 케익 시트, 생크림 주머니, 식용꽃 3종(비올라, 팬지, 금어초)이...
철쭉꽃에는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절대 먹어서는 안되며 진달래와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은방울꽃, 디기탈리스꽃, 동의나물꽃, 애기똥풀꽃 등에도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식용 꽃의 올바른 섭취방법 등은 홈페이지(http://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