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이익 개선·고객 1200만 돌파출범 후 최대 실적 기록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18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증가한 수치로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 2045억 원, 비이자수익 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이자마진(NIM
수익성ㆍ자본효율성 모두 개선이자이익 감소, 비이자이익 증가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이 7조 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파생결합증권(ELS) 대규모 배상금의 기저효과가 수익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총 6
상장 철회 5개월만 재도전인터넷 전문은행 3사 중 '나홀로 역성장'실적 안정성·성장 가능성 입증 숙제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사실상 마지막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올해 초 상장을 최종 철회한 지 5개월이 채 되기도 전이다. 다만 케이뱅크의 실적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에 의구심을 갖는 시각이 여전해 이번 IPO 과정도 험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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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8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수준이다.
1분기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34.74%, 33.71%로 전년 동기 대비 2.00%포인트(p), 2.04%p 상승했다.
같은기간 총수익은 2685억 원을 기록했다. 외환ㆍ파생상품ㆍ유가증권 관련 수익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119억 원으로 전년 동기(408억 원) 대비 711억 원(174.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이 당기 실적에 기저효과로 작용한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6억 원으로 전년 동기(1
고객 수 32% 급증…여수신 흑자 기조 유지연체율 0.66% '3년 만에 최저'⋯전년比 0.29%p↓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에 16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07억 원) 대비 68.24% 감소한 실적이다. 가계 대출이 제한된 가운데 수신 잔액이 늘며 이자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자이익은 1085억원을 기록하며
은행 의존도 여전⋯증권ㆍ카드 등 자회사 실적 뒷걸음밸류업 목표 달성 위해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집중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1분기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들이 핵심 경영 목표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달성을 위해 비은행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
실적 개선·정책 기대·관세 회피 수혜 3박자KRX증권·은행지수, 1개월간 상승률 1위·5위
증권주와 은행주가 반등세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데다 실적 개선과 정책 수혜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증권지수는 최근
신한투자증권은 7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약화한 이자이익 기반을 자산운용 확대와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으로 만회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3300원이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3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이는 신한투자증권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8.8%, 7.3%
1분기 컨콜서 플랫폼·AI·글로벌 전략 강조연말 예대율 70%로 하향 전망…NIM 2% 사수단기 자금서 채권형 상품으로 운용 다변화
카카오뱅크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2% 수준을 유지한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37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7일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와 관련해 적정한 수준의 자본력을 유지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금융당국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앞서 2일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지분 75.34%)과 ABL생명보험(지분 100%) 인수를 통한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금융위
올해 1분기 평균 NIM 1.56%지난해 동기 대비 0.08%p 하락중기·자영업자 대출문턱 높아질 우려은행권 "조달비용 관리, 적극 방어"
국내 주요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일제히 하락했다. 기여도가 큰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지만 수익성에 외려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
하나증권은 29일 iM금융지주에 대해 올해 1분기 충당금 부담 완화로 호실적을 내고 보통주자본비율(CET 1)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15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iM금융지주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8.1% 증가한 1543억 원을 기록했다”며 “
'DGB→iM' 변경 후 첫 실적발표1분기 순이익 시장 기대치 웃돌아 iM증권 흑자전환…iM뱅크 4.7%↑
iM금융그룹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1117억 원 대비 38.1% 증가한 154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1분기 호실적은 전 계열사에 걸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 요인이 사라진 것이 견
SK증권은 28일 신한지주에 대해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7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올해 1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순이자마진(NIM)은 금리 하락에도 조달 측면에서 비용 절감으로
이자이익 견조한 성장세…비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컨콜서 "보험사 인수시 자산 건전성 최우선 목표" 강조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615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규모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콘퍼런스콜 "SKT 지분 정리 계획 없어...협력 유지""제4인뱅 컨소시엄 참여로 소호 영업기반 넓힐 것"
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수료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하나금융은 이날 주당 906원 분기 현금배당 실시를 결의했다.
2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자이익 견조한 성장세…비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증권사 인수 등으로 그룹 판매관리비 증가…"2분기 개선 기대"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6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6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다만 일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