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유명 디저트 구입을 위해 3~4시간 대기도 감수하며 백화점에 오래 머물며 추가 쇼핑을 하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6일까지 잠실점에서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데 인기가 엄청나다. 지난주 본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한 가정의 달 맞이 디저트 팝업 ‘어텐션’ 행사에도 고객이 몰렸다. 당시 성현아 셰프의 디저트...
이는 맛있는 디저트를 위해 먼 지역까지 찾아 다니는 이른바 빵지순례(빵+성지순례) 수요를 노린 전략이다. 스위트파크 오픈과 동시에 로컬 팝업 존에 선보인 부산 초량온당과 전북 부안 슬지제빵소는 연일 오픈런과 함께 수백 팀 이상 대기줄을 세우며 화제를 이끌었다.
이달 스위트파크 로컬 팝업 존에는 크로와상 등 페이스트리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부산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경우, 2월 스위트파크 오픈을 통해 F&B 성지로 부상했다.
현대백화점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MZ세대 관련 팝업스토어와 영패션, 스포츠 브랜드 다각화 등의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백화점업계는 작년 2분기와 3분기에 부진을 겪은 만큼 올해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눈치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5월 선물 및 여름 휴가...
TV홈쇼핑을 통해 ‘일본 돗토리, 다카마츠’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돗토리현과 다카마츠현은 일본 내에서도 오래전부터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던 지역이다.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돗토리현은 사막과 같은 돗토리 사구와 인적이 드문 원시림 등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유명하다. 함께 소개될 다카마츠 여행 상품은 고즈넉한 자연 경관은 물론 일본 예술의 성지로...
더현대는 이른바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떠오르며 MZ세대 핫플레이스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연 버추얼 아이돌 팝업스토어는 10만 명의 고객이 다녀가며 돌풍을 일으켰다. 방문 고객 수는 잠실주경기자 콘서트를 가득 채우는 수준으로 매출 역시 70억 원을 돌파했다. 통상 패션 팝업스토어 매출이 10억 원 안팎인 점을...
특히, 잠실 롯데월드몰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매장들과 F&B 매장의 입점, 아트리움 광장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초대형 팝업 등으로 MZ들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비뉴엘 잠실점의 경우 3대 럭셔리 브랜드인 에르메스, 루이뷔통, 샤넬이 모두 입점해 명품백화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신규 콘텐츠들을...
2021년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에서 총 6개의 오프라인 로드샵을 운영하며 1030세대를 대표하는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29일 롯데몰 수원점 2층에 약 1045㎡(약 315평) 규모로 선보이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유통사 입점 첫 사례이자, 경기도 최초 매장으로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 에비뉴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신장했다. 이는 전 점포 식품관 중 최고치다. 이에 힘입어 인천 지역 외 광역 상권 고객 방문도 약 20% 이상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인천점 지하 1층에 6612㎡(2000평) 규모로 푸드 에비뉴를 새단장했다. 식품관의 최대 테넌트로 오픈한 고급...
LF ‘바버’, 개장 2주 만에 누적 매출 2억 달성뉴발란스, 매출 10억 돌파 및 인기 상품 완판스파오, 오픈 일주일 만에 매출 2억 돌파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달 말 선보인 ‘스타필드 수원’이 오픈 이후 열흘 만에 8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신흥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인 ‘최대 규모 매장’과 ‘특별한...
특히 수원 지역의 생활 체육 참여 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50% 이상으로, 야외 활동의 수요가 높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수원점은 ‘레저, 스포츠 마니아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2월 레저 테넌트의 하나로 먼저 오픈한 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아크테릭스, 시에라디자인, 스노우피크 등 프리미엄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를...
2021년 개점한 더 현대 서울은 단숨에 ‘MZ 성지’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개점 이후 2년간 더 현대 서울의 전체 고객의 65% 이상이 20~30대다. 특히 MZ 고객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은 핵심 콘텐츠 공간이 있다. 더 현대 서울 6층에 1160㎡(350평) 규모로 들어선 복합문화예술공간 ‘알트원(ALT.1)’이 바로 그곳이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알트원 방문객의 10명 중 8명은...
룰루레몬른 서울의 랜드마크인 명동에 연 국내 스토어 중 ‘최대 커뮤니티 스웨트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쇼핑의 성지로 분류되는 명동 상권은 엔데믹에 따라 전략적으로 중요한 상권으로 분류된다”면서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기 용이해 기업 입장에서는 활용도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는 롯데월드타워·몰이 ‘크리스마스 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결과다. 롯데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빅 위시 트리,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 구성된 약 6000㎡(1800평)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을 선보였다.
개장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인파가 몰린 날은 작년 4월 1일로, 지난해 석촌호수 벚꽃이 절정에 달한 주말이었다. 이날은 롯데홈쇼핑이...
이마트는 24일 스타필드 수원 내 3세대 몰리스(MOLLY‘S)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이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공간인 만큼, 이마트 역시 MZ세대를 비롯 전 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요소를 강화,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반려용품의 다양화를 위해 만든 가족형 반려동물 전문...
특히 고객들이 색다른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요소를 강화했다. 로보틱 바텐더와 스마트 디스펜서가 제조하는 칵테일,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 제품 시음이 가능하고, 지름 9m의 대형 서클 미디어, 케이팝(K-POP) 스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미러를 구비해 고객들이 라운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하이퍼그라운드를 구성하는 전체 47개 브랜드 중 절반에 가까운 20개를 지역 단독 신규 브랜드로 채워 그간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MZ 성지’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는 세계 최대 규모를 바탕으로, 백화점의 기존 공식을 넘어서는 혁신을 지속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랜드마크로...
롯데쇼핑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은평점을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탈바꿈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랑 그로서리 오픈일은 28일이다.
그랑 그로서리는 매일매일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해주는 ‘국내 최대 델리 식료품 제안 매장’이다. 기존 대형마트보다 더 신선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그로서리 전문마켓이라는 의미를 담아 매장...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아디다스 팩토리 스토어는 업계 최대 규모와 단독 상품을 자랑하면서 스포츠 장르 쇼핑의 성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통해 업계를 리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잠실점은 2022년부터 백화점, 에비뉴엘, 롯데월드몰이 시너지를 내며 16만5289.3㎡(약 5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 쇼핑타운으로 재탄생해 지난해 2조5982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잠실 롯데월드몰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매장들과 F&B 매장의 입점, 아트리움 광장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초대형 팝업 등으로 MZ들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