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을 갖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들을 위해 의료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DB손보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DB손보 고객들이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본지 취재 결과, 대형병원은 지난해 대비 하루 1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 중이고, 중간 규모 병원도 매일 5~7억 원 규모의 손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대학병원의 적가 규모도 하루 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뒤 병상가동률도 급감해 평상시 대비 50% 남짓 병상만 유지되고 있다. 대형병원의 경우 수술과 입원 수익 비중이...
담보별 가입 증가율을 살펴보면, 2022년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자의 휴대품 손해 담보 가입에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2019년 대비 기본계약(사망 및 후유장해) 평균 가입 금액은 13.9% 늘었다. 이밖에 △배상책임 25.9% △특별비용 60.5% △해외 의료비는 35.3%씩 증가했다.
전형적인 보장 외에도, 해외에서 발생하는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등 내용도 다양해지고 있다....
보험 종목별 가입자 수는 △생명보험 31만 명 △장기손해보험 42만 명 △자동차보험 22만 명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은 직장에서 가입하는 단체보험을 제외할 경우 건강, 암, 상해보험 순으로 상품 가입 비중이 높았다. 장기손해보험 중에는 상해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이 가장 많았다.
자동차보험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외국인도 판매 채널의 비대면화가 진행...
경품행사하며 작은 글씨로 정보제공 동의 고지수집된 고객 정보, 보험사에 판매…손배소 제기1·2심 원고 일부 승소…대법, 상고기각 원심확정
경품 행사를 통해 입수한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보험사에 판매한 홈플러스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제공이 확인된 원고들에게...
이 상품은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 활동이 원인이 돼 발생한 명예훼손 등의 제3자 배상책임과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의 손실, 소송에 대한 방어 비용 등 기업 자체 손해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급속한 기술의 발달과 사이버 범죄의 증가에 사이버 보안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보험가입을 통해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으면...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광진구 소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헤아림 정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작한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확대 개최한 행사로 뚝섬한강공원의 6만 평의 부지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조성한 76개의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손보는...
이 밖에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DB손해보험, 하나에프앤아이(F&I), GS칼텍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의 신용도가 올랐다.
신용평가사들은 제품경쟁력에 따라 선진시장에서 우수한 영업수익성이 유지된 점을 신용등급 또는 전망 상향 조정의 핵심 배경으로 꼽았다. 확대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현금 창출력이 과거 대비 향상된 점도 사업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롯데손해보험은 1분기 당기순이익 4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7.6% 줄어든 것이다.
1분기 보험영업이익은 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1%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68억 원이던 장기보험손익이 414억 원으로 145.7% 증가하며 보험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속적인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에 따라 1분기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4306억...
대출과 글로벌 사업 확장 등 몸집 불리기에 속도를 내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비은행 인수합병(M&A)을 하지 못한 우리금융이 올해는 증권 외에도 롯데손해보험 등 보험사 매물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제도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 780억 원이 발생했다”며 “작년 발생한 일회성 이익 1370억 원을 제외할 시 오히려 9.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576억 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3월 말 CSM의 경우 12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000억 원 늘어났다....
대구은행은 새 사명 상표권 등록을 하면서 iM손해보험과 iM저축은행을 포함시키는 등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포트폴리오 다양화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지방은행으로서 다져온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당장 대구은행이...
DB손해보험도 11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전장 대비 7.11% 급등했다. 이달 초와 비교하면 33.2% 올랐다. 이 밖에 흥국화재(47.6%), 삼성생명(37.5%), 현대해상(11.6%) 등이 이달 들어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원래 보험업은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주 중에서도 유난히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의 한계로 인해 성장성이...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사인 처브는 2016년 보험사 에이스 리미티드에 295억 달러에 인수됐다. 54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처브의 에반 그린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대형보험사 AIG의 전 회장 겸 CEO인 모리스 그린버그의 아들이다.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에 부합하는 기업이라는 분석이다.
버핏은 보험사 투자를 즐겨한다. 자동차 보험사인...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KB손보 본사 앞 로비에서 ‘2024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년 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KB희망바자회는 KB손보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구본욱 KB손보 사장을...
캐롯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신상품의 새로운 광고 영상 '할인의 신세계' 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롯은 안전운전 점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동차보험 가입 후 안전하게 운전만 해도 보험료 최대 추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 자동차보험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을 통해 안전운전 점수가 없는 고객도 가입...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장경민 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40여 명은 경기 포천시의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줄기 적과, 비료 포대 나르기 등을 실시하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같은 시각 DB손해보험(7.11%), 흥국화재(3.05%), 삼성생명(3.01%), 롯데손해보험(3.24%)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70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 시장 전망치 대비 13.7% 올랐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장기보험이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이익 증가와 안정적 예실차 관리를 통해 성장한 점이 유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