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97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시니어 보험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와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월 평균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80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6% 늘었다.
미래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30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말 보유계약 CSM도 4조2802억원으로 7.7% 늘었다.
손익 측면에서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흐름이 엇갈렸다. 1분기 보험손익은 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 감소했지만, 투자손익은 1602억원으로 0.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06억원으로 30.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했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48.0% 증가했다.
한화손보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른 신계약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바탕으로 수익성 방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 등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CSM 기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CSM 중심의 수익성에 기반한 상품 판매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정교한 언더라이팅을 통한 손해율 관리로 수익성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