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손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이 계열사인 셀빅개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 법 위반 해소를 명령하고 과징금 1300만원을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는 코오롱글로텍은 2010년 1월5월 일반지주회사인 코오롱의 손자회사가 됐지만, 유예기간 종료일인 2014년 1월4일 이후에도 계열사인 셀빅개발 주식 87.98%를 계
‘한국 최초의 나일론’
코오롱그룹은 1954년 창업주 이원만 선대회장이 ‘개명상사’를 모태로 성장한 대기업 집단이다. 이 선대회장은 1948년 제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하면서 기업가의 길을 걷는다. 낙선 후 1951년 일본에서 나일론 원사를 수출하는 ‘삼경물산’을 차려 큰 돈을 번 뒤 한국에 세운 나일론 무역업체가 ‘개명상사’이다. 1957년 대구에
코오롱그룹에게 지난 2004년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 해가 아닌었나 싶다. 섬유산업 악화로 인한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부진이 이어지고, 473억원에 달하는 코오롱캐피탈 횡령사건까지 터진던 시기였다.
하지만 2년여가 흐른 지금 주력사인 코오롱을 비롯, 코오롱건설, 코오롱유화, FnC코오롱 등 주력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추세를 보이는 등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