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는 세종학당이 '작은 문화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한국문화원과 해외 문화예술 전문기관 인력 파견 규모를 확충한다. 국제문화교류 예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과 협업도 진행한다. 현장의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국제문화교류 관련 사업...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유학생들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도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또 '케이-컬처 진출전략 및 주재국 내 관계 기관 협업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도 진행한다. 재외 한국문화원·홍보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세종학당재단 등을 비롯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코트라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에서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재외 한국문화원ㆍ세종학당ㆍ해외 한국어학과 등과의 연계를 통해 번역 인력도 지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IP 확보를 위해 역사ㆍ가족 등 다양한 소재의 웹툰 지원 예산도 32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민관합동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자펀드)을 활용해 웹툰 기업의 IP 사업화도 지원한다.
문체부는 '칸 영화제'와 같은 웹툰계 대표 축제를 연내에 만들...
문화체육관광부가 보고타ㆍ브뤼셀ㆍ비슈케크ㆍ타이난ㆍ탈린 등 5개소를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3 세종학당 운영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보고타ㆍ브뤼셀ㆍ비슈케크ㆍ타이난ㆍ탈린 등 5개소가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뛰어난 성과를 보여 문체부 장관 표창을...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에버랜드의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걸그룹 ‘DMZ’, 성악가 이태원과 박지현, 미디어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아임버스커의 공연도 수시로 열린다.
이와 함께 유명 록밴드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와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박현호의 축하공연이 축제를...
독일 내 한국어 교육 기관은 세종학당 2곳을 포함해 대학교는 총 21곳, 한글학교 총 33곳이며 한국어를 수업 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도 늘고 있지만 늘어나는 한국어 교육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라이프치히 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찾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간) 빌뉴스 세종학당을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만나고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MRU) 내의 빌뉴스 세종학당을 방문해 한국을 사랑하는 리투아니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 외에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 세종학당 한국어 기준을 추가해 한국어능력 증빙이 필요한 유학생의 선택권이 넓어진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기본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유학생의 한국사회 이해와 국내 적응도 제고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간제취업 제도를 개선해...
한국 입국 전 세종학당과 연계한 온라인 한국어 연수프로그램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아시아 학생 한국유학 장학 프로그램은 포스코청암재단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32개국, 495명의 아시아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졸업 후 자국에서 정부 관료, 대학교수 등 중견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재산 규모 2위인 신고자는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이다. 강 이사장은 올해 49억1080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19억8465만 원 줄었다. 강 이사장도 배우자가 서울 용산구 단독주택(24억2000만 원)을 증여해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20억 원이 넘는 소속기관장은 이승열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42억4066만 원), 박정렬 해문화홍보원장(32억4884만 원)...
또한 전 세계 세종학당 개소 수, 한국어 교원 파견 등을 확대하고 비대면 한국어 학습을 위해 온라인 학습 지원,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확대 등 이용자 편의 증진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최근 한류 콘텐츠 소비 유형을 반영해 올해부터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상 한류 거대자료를 활용한 시장조사를 병행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세계한국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한국어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글과 한국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소설 '태백산맥'과 '아리랑' 등으로 유명한 조정래 작가(77)가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인 이승만학당 이영훈 이사장에 대해 "그의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맹비난했다.
조 작가는 12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훈이라는 사람이 내 책에 대해 욕하는데, 신종 매국노이고 민족 반역자"라며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세종학당 재단이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음의 거리 0m'라고 적힌 펼침막을 본다"며 "한국어로 통한 여러분과 저의...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문체부 장관이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세계적 인기에 대해 보고했다"면서 "어느덧 세종학당이 76개국 213개소로 증가했다고 한다"고 썼다.
이어 "특히 인도의 한글 사랑이 남다르다. 인도는 지난 7월 말, 제2외국어에 한국어를 포함시켰고, 오는 574돌 한글날에는 한국문화원과 네루 대학교가 공동...
해외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 등에도 제공해 해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만 18세 이상 민간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창작을 포함한 전통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