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전국 기온 관측을 시작한 지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조 회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효성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서울 성산동 임대 아파트 등 마포구 이웃 500세대를 방문해 1만 kg의 쌀과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13년째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사랑의 쌀’을 전달해왔다. 매년 1000포대 이상의 쌀을...
올해에는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마포구 성산동 임대 아파트 등에 ‘사랑의 쌀’을 가구당 20kg씩 모두 500포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자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했다. 이를 통해 효성은 공급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문 전 대표는 “성산포대와 달리 롯데골프장의 경우 부지 매입비용에만 적어도 1000억 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수반하는 조약 이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졌다”면서 “소요예산 편성을 위해서라도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공론화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사드의 효용성을 두고도 “북핵과 미사일에 대한 방어능력을 높인다는...
기존 성산 포대를 대신할 사드 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 롯데 골프장이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군 당국은 예정대로 내년 말까지 사드 포대 배치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골프장에서 가까운 김천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계속되는 데다 민간 골프장인 만큼 롯데 측과 부지 매입 방식을 협상해야 해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탈북 수학영재, 홍콩...
성주골프장은 당초 한미양국이 사드배치 부지로 고려했던 성산포대에 비해 해발고도가 높고 주변에 민가도 적어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진입로 등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고 성산포대보다 면적도 넓다는 점도 레이더와 포대를 배치하는 데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사드 레이더가 김천 쪽을 향하게 돼 김천 주민이...
국방부는 29일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군내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3부지 후보지로는 초전면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등 3곳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서는 이미 자체 실무조사 결과 염속봉산과 까치산에 대해선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어...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는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성산포대를 제외한 사드 제3 후보지를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드배치 지역 최종 결정이 국방부로 다시 넘어갔습니다. 한편 제3의 후보지로 거론되는 골프장과 가까운 김천 시민들은 벌써부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이석수 특별감찰관...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성산포대를 제외한 사드 제3의 후보지를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드배치 지역 최종 결정이 국방부로 다시 넘어갔다.
김 군수는 이날 성명서에서 "18일 군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대다수 군민이 꼭 배치해야 한다면 '제3의 장소...
기존 성산포대를 제외한 제3의 지역으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이 가장 큰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은 성산포대로부터 18km 떨어져 있으며 성주군과 김천시 경계산 남측 지점이다. 주변에 민가가 드물어 전자파 유해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국방부가 사드 배치를 위한 제3후보지를 물색할 경우 가장 먼저 꼽힐 것이라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토론회 전날인 17일 오후 2시 성주군청에서 투쟁위원회 및 군민과 간담회도 예정하고 있다 한 장관은 사드배치 평가표와 시뮬레이션 결과 등 자료를 공개하고 성주읍 성산포대를 사드배치 최적지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한다.
또 자료를 뒤늦게 공개한 점과 군민 의사를 사전에 청취하지 못한 이유 등을 설명한 뒤 군민에게 사과할 예정이다. 특히...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오찬 이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경북 성주 군민들의 반발에 대해 입지를 성산포대 대신 성주군 내 다른 지역으로 주둔지를 옮기는 방안의 검토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역선정과 관련해 성주군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성주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에 따른 경북 성주 군민들의 전자파 우려와 반발에 대해 입지를 성산포대 대신 성주군 내 다른 지역으로 주둔지를 옮기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새누리당 TK(대구·경북) 지역 초선 의원과 성주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도 협의체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는 “성산 포대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미사일 레이더가 운영돼왔지만,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에서 전자파 피해 사례는 없었다”고 “주민의 두려움과 걱정은 정부의 신속한 정보 공개와 검증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성산포대 현장을 살펴보고 군청으로 오는 과정에 지금 주민들의 심경이 어떤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며 “빼곡히 걸린 현수막과 군청 앞 군중들의 분노가 그것을 잘 말해준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아무리 국가 안보가 중요하다고 해서 우리 군민의 건강과 성주지역 환경에 명백한 피해를 주거나 경제적 부담을 준다면 일방적으로 이를 강요할...
이들은 성주군을 방문해 사드가 배치될 성산포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성주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항곤 성주군수,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관계자 등과 면담할 계획이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성주군 주민들을 만나 "조만간 현지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6시 넘어 황 총리가 탄 차가 군청에서 성산포대로 가는 과정에서 주민 A씨가 탄 차와 충돌한 사고도 조사 중이다.
당시 A씨는 성산포대 인근 도로에서 총리가 탄 차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가로막았다. 이어 총리가 탄 차가 A씨 차를 피해 가는 상황에서 차량 충돌이 일어났다.
경찰은 양측 진술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6시 넘어 황 총리가 탄 차가 군청에서 성산포대로 가는 과정에서 주민 A씨가 탄 차와 충돌한 사고도 조사하고 있다.
당시 A씨는 성산포대 인근 도로에서 총리가 탄 차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가로막았다. 이어 총리가 탄 차가 A씨 차를 피해 가는 상황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경찰은 양측 진술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