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상대로 한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4일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감사원 운영 쇄신 티에프(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는 감사원 TF 조사 자료와 전 전 위원장 감사 보고서 심의·의결 내용을 담은 감사위원회 회의록 원본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문센터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세무 전문가가 상주해 시니어 고객에게 맞춤형 상속·증여 설계 상담을 제공한다. 연금·신탁·법률·부동산·가업승계 등 각
LG유플러스가 BC카드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ixi-O)’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4일 밝혔다. 카드사가 보유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익시오 AI 검색 기능의 정확도와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BC카드 본사에서 ‘BC카드 가맹점 데이터 연계 LG U+ 익시오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직접 특별위원장을 맡아 운영하며, 대학입학제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고등학교, 교육청, 대학 등 교육 현장 전문가, 연구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대학입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일부 경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7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입양기관·미혼모 시설 등에 온정 전하며 사회 환원”
매일유업의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Maeil Diversity Committee)’와 봉사동호회 ‘살림’은 연말 맞이 자선바자회를 열고, 이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매일다양성위원회와 살림은 지난달 19일 기업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줄며 올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지연으로 투자 심리 회복이 더딘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에 따르면 10월 전국 거래량은 1029건으로 9월 1228건 대비 16.2%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점등식에서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점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채시라 홍보대사, 양종회 KB금융그룹 회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쿠팡은 30일 오후 박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올해 6월 24일 시작된 쿠팡의 최근 사고에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모든 고객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쿠팡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수도권·강원영서 등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인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지역(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충북·전북은 밤에는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불안정한 통상 환경에 놓인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무보는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안심 수출 파트너스 DAY’를 개최하고, 수출 지원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5극 3특’ 전략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한양행이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3세대 비소세포폐암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을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획득한 성과로 상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8일 오늘은 경기 시흥 ‘시흥거모엘가로제비앙(B6)’, 경기 화성 ‘화성남양뉴타운우미린에듀하이(B16)’, 경기 수원 ‘서수원에피트센트럴마크’ 등 7곳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부산 남구 ‘포레나부산대연’,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8단지(2BL)’,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원역파라곤메트로파크(AA36)’와 ‘인천검단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학교공동체 회복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교위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61차 회의에서 학교공동체 회복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으며, 특별위원장에는 김용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교권 보호, 학교 폭력 예방 등의 관련 분야의 전문성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26일 "현행 주휴수당 제도를 그대로 둔 채 근로기준법 적용이 확대하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가중시켜 '폐업 선고'나 다름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동 현안에 대한 소상공인업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