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빙고역과 용두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모두 통과시키며 주거·문화·상업이 결합된 복합거점 개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빙고역과 용두역 개발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빙고역 일대(용산구 용산동6가 69-167)에는 지하 6층 지상 40층 136가구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임
서울시는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목화아파트, 용산구 서빙고신동아아파트, 강남구 개포현대2차, 동작구 사당12구역, 은평구 갈현동 12-248 일대 등 5개 지역의 정비계획안을 모두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강변과 도심, 외곽 주거지에 걸쳐 노후 주택을 고층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신동아건설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1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지 9개월 만이다. 신동아건설은 1월 22일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증가, 공사비 상승 등의 유동성 악화로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고 8월 29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서울회
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동아건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1월 회생절차 개시 후 7개월만이다.
서울회생법원 제3부는 29일 채무자의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이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인가를 받기 위해선 관계 법률에 따라 담보권자의 4분의 3, 채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재판부는 이 조건이 충족
강남 3구ㆍ마용성 일제히 상승폭 감소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한 달 넘게 둔화세다. 집값 상승 진원지인 강남 3구를 비롯해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전반이 오름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폭은 줄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넷째주(7월 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강남ㆍ마용성 상승 둔화세 뚜렷전셋값 상승폭 전주 대비 소폭 확대
정부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6억 원 대출 규제 발표 후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 상승세가 3주 연속 둔화했다. 집값 상승 진원지인 강남 3구는 물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오름폭도 전주 대비 축소했다. 다만 상승폭이 줄었을뿐 서울 전 지역의 집값 상승세 자체는 계속했다.
17일 한
교육 및 IT 솔루션 전문 기업 디모아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 보안 솔루션 '모니터독(Monitor Dog)'의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첨단 사이버 보안 기업 에스프레스토와 23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디모아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혁수 디모아 대표와 손동현 에스프레스토 대표가 참석해 △AI 보
준공 50년이 지나 노후화된 강북구청사가 지역 생활 서비스 시설을 품은 행정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구는 1974년 건립된 구청사의 노후, 협소로 인해 분산 운
공직자윤리위, '2025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전년 대비 650만 원 재산 감소…용산구 아파트 19억8900만 원 보유
강민수 국세청장이 38억66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이더리움 등 소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이 쌍방울 매각, 회사별 독자 경영 체재 전환 등 사실상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광림 및 엔에스이엔엠 등 각 회사는 최근 독자적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체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주력기업인 쌍방울 매각 및 정리를 추진한 것에 이어 각사별 독립된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고객과 주주가치를 우선에 둔 책임 경영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 폭 둔화가 지속하는 가운데 선행지표 격인 경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이후 최근까지 아파트 경매 사례 중 ‘낙찰가율(매각가율) 100% 이상’ 거래 비중은 10월 대비 10%포인트(p)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저도 강남지역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경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매수 심리 급랭과 거래량 급감이 이
부족한 주차시설로 불편을 겪던 서울 용산구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의 주차 여건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이촌동, 서빙고동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정가결된 계획은 용산가족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인접한 동빙고 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400여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연결하는 약 68㎞, 37만 평 규모의 '제2의 연트럴파크'가 탄생한다.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를 통해 선로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 부지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구상안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한다고 23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22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 147명의 재산 목록을 공개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16억7400만 원, 부부 소유의 예금 20억9만 원, 부인 소유의 주식 7억3900만 원 등 총 52억1500만 원을 신고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가 50층 안팎 1840가구 규모의 경관특화단지로 재탄생한다.
19일 서울시는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준공된 신동아 아파트는 서울 남부 녹지 축과 한강 수변 축이 만나는 지역에 있지만 철도, 강변북로 등 광역 기반시설에 고립돼 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으로 신동아
서울시는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있는 한남4구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동 규모 공동주택 2331가구(공공 350가구, 분양 198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한남4 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공공
서울 서빙고역과 문래역, 흑석역 인근에 총 43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증미역과 서울역 주변으로는 지식산업센터, 관광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10일 서울시는 제8회 건축위원회에서 '한남 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남 5구역 외에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
쌍방울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나선다.
쌍방울그룹은 22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사에서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임직원의 출산과 양육비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해마다 출생아가 급격하게
서울 용산구가 내년 용산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해 최종 1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쳤다. 특히 개별 업무공간으로 구성된 독립실은 10개 기업 선정에 58개 기업이 지원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전두환, ‘하나회’ 등 신군부 앞세워 계엄사령관 제압…쿠데타 발발 군사 반란 성공 최규하 체포동의안 사후재가 표기 중요 포인트 영화 속 이태신 경복궁 포격 명령 등 사실과 달라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 세력의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12일 자정까지 누적관객수 7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