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강원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뭄으로 인해 생활용수 부족과 농작물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ℓ 생수 4만병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HUG는 매
수원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는 강릉시에 물 26.2t을 긴급 지원했다.
수원시는 8일 살수차 4대와 급수차 1대를 투입해 물 26.2t을 싣고 강릉시로 이동,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주변에 퇴수(退水·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작업)했다.
앞서 정부는 8월30일 강릉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강릉은 가뭄 장기화로 수돗물과 식수가 부족해 시민
광주시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강릉시에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산한 생수 '빛여울수' 1만병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빛여울수 1만병을 보냈다.
앞으로도 강릉시와 긴밀히 소통해 가뭄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요즘 광주도 불과 2년여 전에 극심한 가뭄을 겪었다
극한의 가뭄 상황이 3년 이상 이어지면 이후에는 피해가 기하급수로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한국환경연구원은 최근 '극단적 홍수 및 가뭄 발생으로 인한 워터리스크의 전략적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극한가뭄 발생 3년 차부터 물이 급격히 부족해졌다. 연구진은 과거 한강 유역 댐 저수량이 최저인
글로벌 사회공헌 ‘2024 LG 앰버서더 챌린지’로 사회적 책임 이행방글라데시‧케냐‧필리핀‧페루 등 4개국 참여…총 10개 프로젝트 성료현지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실질적인 도움 제공
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이 결실을 맺고 있다. 130여 개 국가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발표한강 등 3개 권역에 다목적 3·용수전용 4·홍수조절 7집중호우 피해액 3년간 1.6조…"80~220mm 비에도 안전"8월부터 지역설명회…환경장관 "댐주변 지원예산 대폭↑"
정부가 기후 위기로 인한 홍수·가뭄에 대비하고 국가 전략산업 관련 용수 확보 등을 위한 기후대응댐 14곳 건설을 추진한다. 모든 댐 건설이 마무리
기획재정부는 라오스, 모잠비크,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에 약 2억8000만달러(약 3050억원)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EDCF는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한국과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정부가 관리·운용하는 개도국 경제원조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