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을 둘러싼 주된 관심사는 ‘하반기 경기회복이 고용시장의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다. 실제 5월에 20만명대로 추락했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6월과 7월에는 2개월 연속 36만명을 넘어서기도 해 이 같은 견조한 흐름이 지난달에도 지속됐는지 우려와 기대감이 교차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깜짝 개선’이라 할 수 있다. 전
지난달 취업자수 증가폭이 40만명대를 훌쩍 넘어서며 11개월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하반기 경기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에도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8월 취업자수는 2529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9월(68만5000명) 이후 최고치다.
전반적으
지난달 취업자수가 9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50~60대 이상 취업자가 크게 늘면서다. 반면 20~30대 취업자수는 감소세가 지속됐다.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자영업자 수는 7개월째 감소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547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6만7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취업
박근혜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하고자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세제지원을 대폭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와 중소기업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고용취약계층 고용지원 등에 세제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먼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고
자영업자대출이 은행권 또 하나의 뇌관으로 지목되면서 은행들이 자영업자 대상의 새로운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자영업자에 특화된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착수했다. 대부분의 은행들이 자영업자(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특성이 혼재된 신용평가모형을 사용하고 있어 경기민감 업종에 몰린 자영업대출 부실을 사전에 차단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를 통해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말이 아니다. 2년 반 전, 이명박 정부의 시간제 일자리 정책이 구체화된 2010년 말 당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밝힌 포부다.
박 전 장관은 이어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라고 표현한 것은 시간에 따른 양적인 차이는 당연히 있어야 되겠지만, 시간제라 해서 상용직에 비해
청년층 취업자수 증가폭이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고용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전체 취업자의 증가폭은 3개월만에 30만명대로 올라섰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만300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청년층
노동계가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5910원 인상을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참여연대 등 32개 노동·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은 5천91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저임금연대는 “올해 적용된 최저임금은 시간당 4860원으로 노동자가
임신 사실을 숨겨야 하는 계약직 여직원의 눈물을 그린 KBS 드라마 ‘직장의 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출산을 기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로 인해 경력이 끊어지는 ‘경력 단절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24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의 ‘출산에 따른 여성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와 개선방안
3월 중 취업자가 24만9000명 늘어 2개월 연속 20만명대의 증가율을 2개월째 유지했다.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로 고용률과 실업률은 2개월째 동반 하락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3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45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4만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체 고용률과 OECD(경제협력개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질적으로 낮은 고용이 내수와 자산가치를 악화시켜 실물경기와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연구원은 1일 열린 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후 사업지원, 운수, 건설 등 임금수준이 낮은 부문에 재취업하거나 소규모 창업을 통한 자영업에 진출하면서 고용의 질이나 가계소득이
연초 30만명대를 회복했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2월 들어 다시 20만명대로 떨어졌다. 청년실업률과 취업준비자 등이 모두 늘어 청년층의 고용상황도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3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398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만1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경제활동인구 규모
금융대출이 있는 저소득 자영업자 43만 가구가 사실상 부채를 상환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저소득층 금융대출가구의 채무상환능력이 매우 취약하고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저소득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0일 ‘저소득층 가계부채의 특징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대출이 있는 저소득층 자영업자 42만8
경기회복이 지연되면 자영업자가 상용직근로자보다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7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자영업자는 경기 악화 등에 따른 고용조정 시 다른 계층에 비해 충격을 더 크게 받아 취약계층 전락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자영업자가 폐업하면 더 영세한 규모로 재창업하
한국 대졸 여성들의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인 반면, 여성 임시직 비율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한국 고학력 여성들의 경제활동 비율이 현저히 낮고, 여성들이 일을 하더라도 주로 비정규직이나 임시직에 종사한다는 것으로, 여성 고용의 질이 매우 낮고 불안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0일 OECD
지난해 12월 취업자 증가규모가 20만명대로 뚝 떨어져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증가규모가 20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2011년 9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추세상으로도 지난해 10월 30만명대에 진입한 뒤 수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440만200
서울시가 내년 1월1일자로 서울시 본청·사업소 159명, 투자·출연기관 77명 등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36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지난 5월1일 113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236명은 현재 서울시의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1889명 중 일시·간헐 업무에
유치원생 자녀를 둔 ‘워킹맘’ 김정화(37)씨는 일을 포기할까 고민 중이다. 11년째 안정된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아이 돌보는 문제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출퇴근하면서 유치원에 들러 아이를 정해진 시간에 맡기고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김씨는 “지난 9월 이사를 하면서 가까스로 아이 유치원을 옮겼는데 무조건 오후 6시30
11월 취업자 증가 규모가 35만3000명에 그쳤다.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취업자 증가폭이 컸던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그러나 계절적 요인을 반영할 경우 취업자 수는 오히려 4만명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취업자 수는 2494만1000명으로
국내 경기 한파로 고용시장도 얼어붙었다. 전년동월대비 고용자 증가폭이 지난 7월부터 꾸준히 감소했으며, 빈 일자리수도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종사자수는 147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9000명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수는 지난 7월 35만9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