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30년 동안 커피를 연구한 국내 1세대 커피장인 안병규 대표의 '커피명가' 팝업스토어를 본점 지하 1층에서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커피명가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세계 1등 농장 과테말라 '엘인헤르또'의 올해 수확된 커피를 항공 배송 받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다. 펠로우, 타임모어, 네루코
SPC그룹이 제주특별자치도,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제주 당근 재배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코로나19와 태풍, 장마 등으로 피해를 본 우리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강원도 평창군과 감자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는 물론 기업과 농가,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생산농가 직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푸르메재단이 장소 제공과 운영을 담당하고, 애덕의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식품 및 외식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겨우내 주춤했던 소비 심리를 일으키고자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시즌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특히 외식 브랜드들은 봄나들이에 나선 이들을 겨냥해 화려한 봄꽃 콘셉트의 메뉴 등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의 사로잡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식음 브랜드들이 제철 과일이나 지역 특산물을 활
롯데리아의 엔제리너스커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매 공급처를 연결시켜주는 등 공유가치 창출(CSV)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1월 제주자치도,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3자간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첫 사업으로 친환경 자원을 재순환하기 위해 재배단지를 구축하고, 제주 농가에
정부가 올해 81억 달러의 농식품 수출 목표를 설정하면서 농업정책의 첨병에 있는 농업진흥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농진청은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종 개발부터 수출 과정에서의 상품성 유지 기술까지 농식품 수출 전 분야에 농진청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농진청은 우리 농산물의 품질 제고와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
농촌진흥청은 연구개발(R&D)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농가와 관련 기업에 무상으로 보급하면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2002년 농진청이 개발한 참다래품종 제시골드를 도입한 벌교지역은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뉴질랜드 등 수입 키위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제시골드는 고당도 과일로 뉴질랜드산보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위생관리,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최정상의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해 최고를 추구하는 ‘품질경영’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최초 프랑스산 원맥
일본 브랜드의 디저트 시장 공세에 국내 브랜드들이 반격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주요 백화점들은 일본 디저트 브랜드들을 앞다퉈 입점시켰고, 매출도 수직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국내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디저트 수요를 확인한 만큼, 일본 브랜드들이 장악한 이 시장을 탈환한다는 계획이다.
디저트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일본 크림빵 브랜드들이다. 심지어
일본의 ‘지산지소(地産地消)’, 영국의 ‘로컬푸드 운동(Local Food Work)’ 등 농가와 기업의 결합이 새로운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가와 기업이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유통 혁명이 전 세계적으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SPC그룹이 이 같은 상생 모델에 앞장서고 있다. SPC는 지난 2008년부터
‘영천미니사과’는 40∼50g 정도 크기로, 보통 사과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비타민C와 과당 함량이 일반 사과보다 높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불량 사과’로 오해받으며 고전했다. 2007년부터 영천미니사과를 재배하고, 2011년부터는 ‘FTA대응 대체 과수’로 생산량을 더욱 늘린 농가들은 막막하기만 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2012년 9월
CJ프레시웨이가 산청 딸기 농가와 프랜차이즈 업체가 함께하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모델을 구축했다.
CJ프레시웨이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설빙’과 식자재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빙수용 딸기를 납품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새롭게 출시한 빙수메뉴 ‘딸기설빙’에 들어가
SPC그룹은 상생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를 넘어 CSV(공유가치 창출)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CSV는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와 FSG(전략, 평가, 리서치 전문 비영리 컨설팅 회사)의 공동 창업자 마크 크레이머가 2006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기부나 후원을 넘어서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최근 몸짱 열풍이 부는 것은‘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열광과 상관관계가 있다. 그런데 사람만 건강해야 되는 것이 아니다. ‘빵’도 건강해야 인기다.‘맛’을 넘어 건강한 먹을거리가 돼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베이커리 업계 1위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로컬 푸드, 프리미엄 원재료 등 자연 그대로의 먹을거리를 활용한 건강제품 출시에 힘
파리바게뜨는 경남 산청과 진주에서 생산한 딸기로 만든 신제품 8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봄엔 딸기티라미스’는 마스카포네치즈로 만든 티라미스에 산청딸기를 샌드하고 장식한 케이크다. 또‘요거트 실키롤’은 비단처럼 부드러운 롤에 상큼한 요거트 크림, 산청딸기가 어우러진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냉장보관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