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산업연관표를 이용한 최종귀착지분석을 통해 분석한 수치다.
최종귀착지란 우리나라의 수출품을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최종귀착은 직접경로와 간접경로가 있다. 직접경로는 아세안5 국가들이 해당 지역내에서 나타난 수요(소비?투자)를 충족하기 위해 중간재를 수입해 생산한 경우다. 간접경로는 아세안5 국가들이 중간재를 수입해 생산 및...
보고서는 국가 간의 중간재 교류 및 활용을 살펴볼 수 있는 국제산업연관표와 거시계량모형을 이용해 우리 경제에 대한 영향을 분석했으며 중국 건설업 생산이 외생적으로 10% 감소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그 결과 거시경제 파급효과까지 감안할 경우 중국 건설업 생산이 10% 감소하면 우리나라 GDP는 0.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0.848로 조립가공제품(0.649), 건설(0.804)보다 높다.
다자간, 메가 FTA가 이어지면서 국가 간 장벽이 낮아지고, 국내 농산물의 수출 기회가 확대되면서 정부도 정책적인 대응책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의 해외의 값싼 농산물에 대비해 농가의 피해를 지원하는 정책이 아니라 농업과 농촌의...
연구원은 이번 대책으로 내국인 국내 관광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외국인 방한 관광객은 60%까지 회복할 것으로 가정한 뒤 2019년 산업연관표상 산업연관효과 및 고용유발 효과를 활용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단기적으로 이번 대책으로 인한 올해 관광산업 내 부가가치 유발액은 4조6000억 원으로 GDP의 0.2% 수준으로...
이를 토대로 경제적 효과는 산업연관표 상의 산업연관효과 및 고용유발효과를 이용해 전체 거시경제적 효과 및 경로별 경제적 효과를 추정했다.
목적별 소비지출의 경로별 효과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공휴일 1일 동안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소비지출액은 약 9000억 원(전체 소비지출액 중 37.3%)으로 추정됐다. 이를 통한...
이어 “2019년 발표된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가장 높은 마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산업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라며 “해당 부문 하위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TV 등”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자동차 △자동차 부품 △조선 등 운송장비 업종과 △기계 △로봇 등 기계 및 장비 업종, △기초화학 △합성수지...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산업연관표(2019)를 고려했을 때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산업과 운송장비(자동차·조선 등)는 원·달러 환율 10% 상승시 각각 마진 3.3%p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기계 및 장비와 화학제품은 10% 환율 상승시 각각 2.8%p, 1.5p 마진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석탄 및 석유제품(-2.2%p)과 음식료품(-0.5%p) 마진 하락을...
산업연관표를 활용한 분석 결과, 지난해 건설자재 가격상승은 중간투입비용을 12.2% 높이고, 건설업 부가가치를 15.4% 축소시켰다.
향후 건설자재 가격에 대해 보고서는 글로벌 원자재가격 등 공급요인의 영향이 완화되면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과거 공급요인 주도 가격 상승기에 비해 안정화 속도는 더딜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연구원은 관세청 통관통계와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를 기반으로 올해 3분기 가스(원유), 금속광물(철광석), 비금속광물(구리 및 알루미늄) 등 3대 원자재 수입가격을 2017년과 비교해 생산비 변동을 추정했다.
그 결과 원유와 비철금속 가격이 각각 36.3%, 33.1%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철광석은 단순 비교하면 가격이 무려 147.3% 상승했으나 연구원은 철광석이...
한경연이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바탕으로 아직 글로벌 선도기업에 속하지 않은 국내 4개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대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편입될 경우의 경제적 효과를 산출한 결과다.
한편 한국의 글로벌 선도기업은 제조업에 편중해있고, 성장성이 부족해 주요국보다 경쟁력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현재 한국의 글로벌 선도기업 6개...
닛케이는 일본 총무성의 산업 연관표 분석 결과 일본에서 자동차 수요가 1 증가하면 다른 산업에서 1.7의 생산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IT 서비스는 0.6에 그쳐 규모의 확대를 통한 경제 파급 효과가 적었다.
심지어 IT 부문은 기존 산업 생태계를 파괴하기도 한다. 덴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광고시장은 지난해 약 2500억 달러...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산업연관표 연장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중 전산업 취업유발계수는 10.1명을 기록해 2010년 전업환산 취업자수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최저치를 보였다. 이는 국산품 수요 10억원이 발생할 때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임금근로자수를 의미한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25.0명을 기록했고, 이어 서비스(12.5명), 건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투입산출표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원자재 수입가격이 10% 상승할 경우 2018년 기준 국산품의 생산자가격은 0.43%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금융위기 직후(2010년 기준 0.62% 상승)보다는 0.19%포인트 축소됐다.
특히 수입원자재 투입비중이 높은 산업일수록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파급 효과가 컸다. 2018년 기준 수입의존도 55.7%를...
한경연이 한국의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교역 위축에 따른 한국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2019년~2020년 중 한국의 생산유발액은 1조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5900억 원 감소했고 취업유발인원은 1만3300명 줄어들었다.
한경연 관계자는 “일본도 2019~2020년 중 대(對) 한국 수출액이 14.7%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경제적 타격을 받은 것으로...
이 같은 추산치는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와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국내·외 설문조사 등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다.
문체부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따라 선수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현재 추산치는 최소치로 분석된다”며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구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전국 확대발행의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8월 발행된 지역화폐 총액 1조8025억 원이 소비됐을 때 파급 효과를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계산했다. 실제 경제적 결과가 아닌 발행된 지역화폐가 소비로 이어졌을 때를 가정해 경제적 효과를 추측했다.
그 결과 생산유발액 3조2128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또한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첨단물류센터 건설기간 동안 지역경제유발효과는 2022년까지 약 1600억 원으로, 취업유발효과는 약 650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쿠팡의 지역 고용 인건비 지출만 최대 270억 원으로 추산된다. 쿠팡은 올해 코로나19 대비로 연간 5000억원의 추가 지출 예상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산출액의 46.8%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는 5년전인 2010년 대비 2.7%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특히 경기는 22.8%, 서울은 19.0%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최종수요도 2010년 대비 0.8%포인트 늘어난 47.4%를 기록했다. 역시 경기(24.1%)와 서울(18.6%)이 가장 많았다. 특히 소비는...
또 2018년 산업연관표 연장표의 산업연관 효과와 고용유발 효과가 현재에도 유지된다고 전제했다.
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했을 때 임시공휴일 하루의 경제 전체 소비지출액은 약 2조1000억 원이고, 이는 파급 경로를 통해 경제 전체에 4조2000억 원 규모로 생산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또 부가 가치 유발액은 1조6300억 원, 취업 유발 인원은 3만6000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