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산불피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한 친환경 트레킹 행사인 ‘세이브 더 마운틴 퍼티라이깅 동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퍼티라이깅’이란 거름(Fertilizer)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불피해 지역에 새로 심은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천연거름을 주며 달리는 환경·사회·지배구조...
DB손보 관계자는 “괌 태풍과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이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 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CSM 감소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순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DB손보 관계자는 “괌 태풍 및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계약서비스마진(CSM) 감소에...
‘물리적 리스크 평가’를 통해 기지국·중계기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통신 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산불·폭염·폭우(침수) 등의 리스크 요인을 2020년부터 2050년까지 1년 단위로 분석하고, 회사의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 역량을 높이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SKT는 재해 발생시 통신 네트워크의 안정을 위한 재난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내달 15일까지 산불 발생 위험도 높은 92개 탐방로 전면 통제피해 건수는 평년과 비슷하나 피해 면적은 역대 최대…3월 지리산 산불 피해 영향산불 원인 대부분 탐방객·주민 실수…단속·순찰 강화
올해 국립공원 산불 피해 면적이 최근 10년 평균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건수는 평년과 비슷했으나 피해 면적은 역대 최대다. 이는...
윤 대통령은 "특히, 튀르키예 지진 구호 현장과 캐나다 산불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국제 연대 정신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말도 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순직 소방 유가족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31년간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이어 "홍수와 산사태, 산불 현장에서도 구슬땀을 흘렸고,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에도 마음을 모아줬다. 이러한 바르게살기운동의 눈부신 연대 정신은 국제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고, 국제사회가 우리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나무 3만 그루 식재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지난 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울진군·울진군산림조합과 함께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피해지역 일대에서 ‘회복의 숲’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영준 두나무 가치혁신실 상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숲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식수...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31일 산불 대비 재난물품으로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애정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표시멘트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마스크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산불 진화 대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시멘트 측은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강원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16시간 만에 꺼졌다.
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에서 난 산불이 산림 3.9ha(3만9000㎡)를 태우고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6대, 진화 인력 223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주불 진화를 마친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은 전날...
2일 오후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3일 일출과 동시에 재개됐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50% 정도로 집계됐다.
3일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진화 헬기 6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당국은 전날 날이 어두워지자 헬기를 철수하고 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진화 작업을 이어갔으나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었다....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더불어 다양한 ESG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며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 초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한국투자 숲'을 조성한데 이어, 최근에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절감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범사회적 ESG 확산 기조에 발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심은 나무를 포함해 앞으로 1400여 그루의 나무가 더해져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빛나는숲’ 사업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군포시 안양천, 강원도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에 숲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디진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응모된 작품 중 우승작에 △산불 탐지기인 '솔라 룩아웃(Solar Lookout)', 결선작에 △어린이를 위한 모듈형 장난감 키트 '로빈(Robin)' △리사이클링 캠페인 '메모리 캡슐(Memory Capsule)'이 선정됐다. 3개 수상팀에 총 1만8000 파운드(약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8월 1차 우승 후보작 11건을...
지난해에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에 약 2억24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범농협계열사들과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10만600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농촌지역 중심의 저소득 가정의 우수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14명의 희망나무장학생을 선발했다.
추돌 이후 차량 여러 대에 불이 붙었고, 그중 한 대는 ‘위험한 액체’를 운반하는 유조선 트럭이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현장이 1.6km에 이르고 158대에 달하는 피해 차량 수색을 진행하고 있어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산불 연기와 짙은 안개가 섞인 조합은 위험하므로 주민들은 통행 시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은 오전에, 인천·경기 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께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국제전 우승 후보작에 진입한 튀르키예 우승작 '포레스트가드 2.0(ForestGuard 2.0)'은 이스탄불 빌기(Bilgi)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개발한 산불 감지 시스템이다. '포레스트가드 2.0'은 센서 대 인공위성 기술을 활용해 산불 발생 극초기 단계에 당국에 경보를 발령해 사고 발생의 위험을 완화한다.
우승 후보작을 심사한 레이첼 핑크(Rachel Pink) 다이슨 기술 개발...
2019년 강원도 고성 지역 산불 당시 전신주 관리 소홀 혐의로 기소된 한국전력 직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8일 오전 업무상 실화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 7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들은 2019년 4월 4일 강원 고성군 한 주유소 건너편 도로에 설치된 전신주를 방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