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5일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유산 기부 활성화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문화 저변 확대 및 정착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본인의 유산을 사회와 함께 나누고 문화유산 보존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주기와 금융 수요에 기반
하나은행은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취지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사후 기부 실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재산에 대한 나눔의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측은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 확대와
한종섭(88) 할머니는 실 공장을 운영하면서 평생 모은 재산 10억여 원을 고려대학교 의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본인 자택까지 사후 기부를 약정했다. 향년 93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순난 할머니는 한 달 수도료로 3000원을 내고 물티슈를 네 조각으로 나눠 사용하는 등 근검절약으로 평생 모은 아파트 4억5000만 원 상당, 금융자산 4억 원을
11.5억 달러 가족 재단에 추가 기부하면서주주 서한 통해 유언장 구체적 내용도 공개“머지않아 나한테도 죽음 찾아올 것”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죽음을 예견하며 구체적인 사후 기부 계획을 내놓았다. 막대한 부와 60~70대인 자녀들의 나이를 고려해 후견인 3명까지 지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핏은 이날 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17일 한종섭 여사로부터 2억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 여사는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여의고 18세 나이로 월남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남편과 실 공장을 운영하며 일평생을 성실함으로 이어왔다. 앞서 2021년 고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재 거주 중인 성북구 소재 주택에 대해서도 사후 의료원에 기
연세의료원이 유산기부자 클럽 ‘세브란스 오블리주’를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문화의 꽃이라 불리는 유산기부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을 예우하며 유산기부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18일 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유언이나 공증을 통해 유산을 기부한 기부자와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기부자 클럽 ‘세브란스 오블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