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2기 완성…"성과의 질·내부혁신 강조"
신한금융그룹이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대표를 교체하기로 했다. 신한자산신탁과 신한EZ손해보험 대표는 유임됐다.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는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CFO)이 신규 추천됐다. 천 후보자는 지주사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신임 사장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한준 전 사장이 사의를 밝히고 정부가 면직안을 재가한 지 보름여 만이다.
LH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임기 3년의 사장 후보를 모집한다고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 임기 3년 후에는 경영 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LH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 후 면접을 진행
정부가 연말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국토교통부 1차관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주택 공급 정책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토부 산하기관 수장이 부재 상태다. 이에 정부의 주택 정책이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상경 전
24일까지 지원서 접수
예금보험공사가 차기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14일 예금보험공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차기 사장 후보자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다.
예보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사장은 기획재정부 차관·금융감독원장·한국은행 부총재와 함께 금융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게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이사진 규모와 사장 선임 방식이 달라진다.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및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일부개정법률이 9일부터 시행되면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개정으로 이사 수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8일 밝혔다.
먼저 방송문화진흥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 등 법률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재계가 기업 경영을 옥죄는 과도한 규제라고 우려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기업 투명성과 노사 협력을 통해 국민경제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 40회 국무회의에서 노란봉투법·상법 등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24시간 만에 종결EBS 이사 9→13명 증원, 추천권 다양화23일 노란봉투법·24일 상법개정안 처리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하며 이른바 '방송3법' 입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EBS법 개정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9명, 반대 1명으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방송법과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시절 신설된 경찰국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령안도 함께 처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포함해 총
HUG 유병태 전 사장 사표로 직무대행 체제공급대책 발표 임박…산하기관 수장 중요성↑
이재명 정부가 주택 공급대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련 정책의 중추 역할을 할 산하 공기업 수장 자리가 공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등이 현재 빈자리인 가운데 향후 부동산 정책 추진을 위해 후임 인선에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12일
KAI 사장 선임 논의 '잠잠'하계휴가철 이후 탄력 전망KAI 인수설도 고개
한 달 넘게 수장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장 선임 절차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4~8일 여름휴가 기간을 마친 KAI는 신임 사장 선임 관련 논의를 조만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사장 선임 움직임이 휴가철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임하면서 LH가 새 사장을 맞이하게 됐다. LH는 정권 교체 후 사업 구조 개혁이 예고됐는데, 새 수장이 선임되면 속도가 날 전망이다.
8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5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임기 만료 3개월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한 것이다. LH는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으로 새 정부의 부동산 정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임기를 3개월여 남기고 자진 사임했다.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주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11일 "전날 창원 본사에서 김 전 사장의 퇴임식을 가졌다"며 사임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김 전 사장은 퇴임식에서 "제12대 사장으로서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한다"
강 전 사장 조기 사퇴…강은호·류광수·문승욱 ‘3파전’ 이목군 출신 인사 부담에…관료·민간 전문가 부상기술 리더십 vs 정책 조율력 경쟁
강구영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임기를 약 3개월 남겨두고 조기 사퇴하면서, 차기 사장 인선에 방산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는 차재병 부사장이 사장 직무 대행 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지만 조만간 이사회와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물러나면서 KAI가 당분간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30일 KAI 측에 따르면 강 사장은 7월 1일부터 퇴임한다.
강 사장은 앞서 새정부 출범 첫날인 지난달 4일 대주주인 국책은행 수출입은행에 방문해 사의를 표명했다.
KAI는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사장이 교체되는 일이 반복되며 정부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KT&G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상정한 사장 후보 집중투표제 무력화 안건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13일 밝혔다.
FCP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안건은 방경만 KT&G 사장의 ‘황제연임’을 위한 명백한 꼼수이며, 집중투표제의 본래 취지와 주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렇게 전했다.
금융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지원자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이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8명이 지원해 이들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의 지원서는 11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방통위 누리집에 공개되며 접수된 국민 의견은 EBS 사장 임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CEO)의 검찰 기소를 시작으로 중소형 증권사 CEO자리를 둘러싼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차기 CEO 선임 과정에서 여의도를 잠시 떠났던 올드맨(OB)들의 이름이 소환되면서 한때 70년대생을 전면 배치하며 세대교체가 진행되던 증권가에 올드맨들의 귀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증권은 차기 대표이사 선임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은 인수 예정인 지오릿에너지가 사외이사에 전 서울대 연구처장, 최고개발책임자(CDO)에 박미정 전 에이프로젠 신약연구소장, 언론전략수석부사장에 최웅기 전 경기도청 방송특보 등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인 정종경 교수를 뇌질환치료제사업부 사장으로 내정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최고경영진 인선
하나금융지주는 13일에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9개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가는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핀크 등이다.
그룹임추위는 여신금융업과 저축은행업권의 업황 부진과 대내외적으
이승열 은행장 지주 부회장직에 전념강성묵 현 하나증권 사장 연임 하나카드에 현 성영수 부행장 추천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에 이호성 현 하나카드 사장이 선정됐다. 강성묵 현 하나증권 사장은 연임이 결정됐고,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는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이 추천됐다.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주요 관계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