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VCM은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그는 “당시 진해성 하차에 대한 외부 시위뿐 아니라 KBS 사장단에도 맹렬한 항의가 있었다”며 “‘트롯! 매직유랑단’은 ‘트롯 전국체전’ 출연진이 나오는 만큼 우승자인 진해성이 출연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조기 종영됐다”고 말했다. 당시 ‘트롯! 매직유랑단’ 측은 조기 종영에 대해 “애초 기획 당시 10회 분량을 생각했지만, 방송을 진행하면서 회차가 좀...
주요 기업 사장단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숨 가쁜 고객사 미팅 일정을 소화하며 협력 관계를 다졌다.
CES 2023 기간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장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등도 전시관을...
은행 내부 상황과 관련해서는 자회사 CEO(대표이사) 인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IB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 CEO 임기가 최장 10개월가량 만료됐음에도 후임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김 행장은 "계열사 사장단 인선을 적극적으로 살펴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려 한다"고 했다.
최근 단행된 재계 사장단 인사에서 여성 CEO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타 업권에 비해 보수적이라는 금융권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말에는 여성 은행장이 탄생하기도 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그 주인공으로, 강 행장은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에 이어 3번째 여성 은행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진짜 변한걸까. 지난해 부터...
롯데그룹이 12일께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는 상반기 VCM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고조하는 위기 상황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통해 경쟁력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M&A(인수합병)에도 적극 나선다.
허 회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디지털과 오픈이노베이션 업무 혁신을 기반으로 우수 인재들이 더욱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달라"고 GS 그룹사 사장단 이하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5일 사장단 인사에서 전경훈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이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 사장은 DX부문에서 처음으로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6G에서 선행 R&D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에서도 기술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삼성그룹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경영전략을 점검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26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위기 극복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삼성은 6월 전자 계열사 사장단, 9월에 전자, 금융 계열사...
포스코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김준형 SNNC 사장을 포스코케미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SNNC의 니켈사업을 이차전지와 연계한 고순도니켈사업으로 한 단계 높였다. 과거에는 포스코ESM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초기 양극재 사업 안정화와 확장에 기여한 바 있는 그룹 내 대표적인...
포스코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부회장으로 정탁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탁 신임 부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쿠알라룸푸르지사장,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 포스코 마케팅본부장,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친 포스코그룹 내 대표적인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정...
포스코그룹이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내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 속에서도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에는 정기섭 현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정기섭 팀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실장, 포스코...
비슷한 예산 절감과 글로벌 이벤트 운영비 축소, 불필요한 출장 자제 요청 등의 비용 절감 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아직 비상 경영 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사장단 회의에서도 내년 경제 전망 공유와 더불어 재무 리스크의 점검 필요성이 언급됐다.
그룹의 고유자산운용을 총괄해온 장동기 부사장(GMS사업그룹장)이 신설되는 ‘그룹 신사업부문장’으로 이동한다. 그 외 대부분의 지주회사 경영진은 연임이 결정된 가운데 조직개편에 따라 일부 업무 분장이 추가로 이뤄진다.
이번 자회사 사장단 및 지주 경영진 인선의 방향성에 대해 조용병 현임 회장과 진옥동 내정자가 충분히 상의했다고 자경위는 설명했다....
미래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달 사장단 인사와 함께 신설한 GSO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는 김흥수 부사장을 임명됐다.
GSO는 △신기술 센싱 및 조사 분석 △모빌리티 전략 △반도체 전략 △전기차(EV) 전략 △스마트시티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소프트웨어(SW) △전동화 △서비스 △전략투자 부문으로 구성된 미래성장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