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6명 “근본 경쟁 우위 강화 및 포트폴리오 수익성 제고 초점”
LG에너지솔루션이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6명 등 총 7명의 2026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회사는 올해 승진 규
태광산업이 320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취소하기로 했다.
태광산업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과 시장 여건의 변화,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환사채 발행을 철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이후 이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이들의
◇피앤에스로보틱스
세계 최초 유일 보행재활로봇 업체
의료로봇 전문 업체
세계 최초 유일의 환자맞춤형 보행재활로봇(‘워크봇’)
로봇업종 대비 저평가
전영대, 이호진 스터닝밸류리서치
◇세코닉스
녹록치 않으나 믿을 구석은 있다
2025년 3분기 Review: 물류비 부담으로 영업이익 부진
2025년 연결 영업이익 79억 원(전년 동기 대비 -45.3%) 전망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들이 비주택·산업시설·공공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 주택경기 악화와 대형 건설사의 초대형 정비사업 쏠림이 맞물리면서 중견사들이 생존 전략 차원의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최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삼성물산 패션부문ㆍ코오롱FnC 3분기 '다소 우울'LF만 별도 기준 패션사업 영업익 전년보다 80%↑이른 추위로 매출 반등 가능성...해외ㆍ온라인 확장이 변수
패션 주요 기업들이 내수 소비 위축과 따뜻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3분기 수익성에서 희비가 교차했다. 이른 추위와 연말 특수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등하면서 해외 시장 확장 등 중장기적인
한샘과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등 주요 가구·인테리어 기업들이 전방산업인 건설·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와 소비심리 약화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을 이사철이 포함된 3분기가 가구업계에 성수기라는 말도 통하지 않을 만큼 건설·부동산의 긴 불황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샘의 올해 3분기 매출은 4414억 원으로 작년
배터리 셀 3사, 유럽 점유율 3년 새 절반 ‘뚝’북미 ESS 중심 사업 구조 재편…中 배제·관세 우위로 반격소재사는 유럽 생산기지 확보 “고객사 확대 기회”
유럽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와 보조금 정책 부활로 전기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혜는 중국 배터리 기업들에 집중되고 있다. 국내 셀 업체들은 현지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진입이 막힌
NHN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62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영업이익은 2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1%,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1,18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며 게임 부문 성장을 이끌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04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41억 원 늘어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고물가와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며 국내 패션 실적에 영향을 받았지만, 고가의 수입패션은 기존 포트폴리오와 신규 유망 브랜드 확보를 통해 전년
마이허브에 골연령 분석 솔루션 27억 원에 매각 앞서 흉부CT‧음성인식 솔루션도 각각 판매예후‧예측 솔루션 집중…인수 기업은 성장 동력
뷰노가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이를 의료AI 업계에 매각하며 의료AI 성장을 위한 씨앗을 뿌리고 있다. 인수 기업들은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신규 성장 동
AK홀딩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애경산업 매각과 관련해 태광산업·티투프라이빗에쿼티(PE)·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 결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식매매계약(SPA)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매각주관사는 삼정KPMG가 맡았다.
현재 애경산업의 최대주주는 AK홀딩스다. AK홀딩스는 애경산업 지분 45.0
IBK투자증권은 1일 호텔신라에 대해 사업구조 재편으로 면세점 부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5만5000원은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공항면세점 적자 폭 확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인천공항과의 임대료 협상을 통해 합리적 대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년간 겪어온 부진 경험을
태광그룹이 애경산업을 인수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애경산업 지분 63%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 컨소시엄은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각주관사는 삼정KPMG가 맡았다.
애경산업은 1985년 4월 그룹에서
시총은 에이피알과도 1.8배가량 차이외부환경 어렵지만⋯이정애 리더십 절실해태htb 매각 추진⋯M&A도 적극 나선다
국내 화장품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핵심 사업인 화장품이 부진하면서 82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해 업계 충격을 안겼다. 실적 개선이 더뎌지면서 에이피알에 시가총액을 추월당하는 등 LG생
SK에코플랜트가 환경 자회사를 매각하며 사업구조 재편(리밸런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이 부진한 환경 사업을 정리한 뒤 반도체 사업을 확장하며 기업공개(IPO)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3일 건설업계와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옛 삼강엠앤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에코플랜트
IBK투자증권은 2일 이마트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7월 초까지만 해도 주당 9만5000원대에 거래되던 이마트는 전날 7만1500원까지 하락했다. 두 달간 약 25% 하락한 셈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온라인 사업부에 대한 부진이 강도
완구 전문 기업 손오공이 경기도 부천 사옥 매각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지식재산권(IP) 및 중고차·렌터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 공격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한다.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핵심 사업 확장을 위한 실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손오공은 28일 부천 사옥을 34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월 330억 원 투
“K뷰티 열풍 수혜 글쎄”⋯화장품 실적↓생활용품은 탄탄⋯자체 생산시설도 강점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본입찰이 시작되면서 그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 세계적인 K뷰티 인기 속 애경산업의 뚜렷한 강점과 약점에 따라 최종 인수가격이 확정될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매각 자문사 삼정KPMG는 22일 본입찰을 실시했다.
폴라리스오피스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542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이는 계열사 전반에 걸친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특정 산업 경기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적을 뒷받침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본업인 소프트웨어(SW) 부문은 개인고객
상반기 통합거래액 16.4조 원으로 역대 최대…글로벌 중심 사업 구조 재편 성과 본격화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통합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상반기 연결 매출은 46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조정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