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전 영업소에 도입했다.
시는 53개 영업소(33개 업체)에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9월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홍채·안면 인식으로 측정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호흡측정기를 통
9월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단락 방지를 위해 비닐봉지 대신 절연테이프를 제공한다. 또 선반 내 온도 상승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온도 감응형 스티커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 발생 이후 시행 중인 ‘보조배터리 기내안전관리 대책’을 일부 보완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행 초기 국제기준에 따른 단락(합선) 방지
국토교통부가 28일 올해 1월 제주에 폭설과 강풍으로 대규모 결항 사태가 발생했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부산에 사업개선 명령을 내렸다. 또 거래조건을 명확히 안내하지 않거나 운항계획 변경을 누리집에 게시하지 않은 에어아시아와 비엣젯은 과태료 400만 원을 부과키로 했다.
국토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의 업무처리행태, 승객 피해사례
1일 서울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인상서울시 “불친절 택시 개선 대책 추진”
서울시가 택시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택시 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다음 달 1일 오전 4시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요금 인상이 시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게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
서울시는 상계동에서 강남역을 오가는 새벽 전용 버스 8146번을 신설해 이달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설 버스 8146번은 새벽 만원 버스로 불리는 146번보다 15분 빠른 오전 3시 50분부터 운행된다. 버스는 5분 간격으로 평일 총 3회(오전 3시 50분·3시 55분·4시 00분)로 운영한다. 노선은 146번과 동일하다.
이달 2일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관리업무가 국토교통부 지방항공청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이관된다. 다만 사업등록취소ㆍ정지, 과징금 등 처분은 지방항공청이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더욱 촘촘하게 해 나가기 위해 8일부터 드론 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 업무를 항공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신길뉴타운 북측 시내버스 노선 신설··· 여의도·홍대입구역까지 운행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버스 노선 조정 권한 등 서울시에 요구할 계획
신길뉴타운처럼 재개발로 인구가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개발 초기부터 교통인프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개통한 6713번 시내버스 시승식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길뉴타운 입주가 시작된 지 7년
서울시가 일반 택시에서 벌어지는 승차거부에 수 억 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등 플랫폼 택시의 '손님 골라 태우기' 근절도 공언했다.
17일 서울시 자료를 취합한 결과 시는 승차 거부한 택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448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태료 액수는 13억911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
앞으로 드론과 관련한 모든 업무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일원화된다.
드론 사용사업체의 체계적 안전관리 등 안전한 드론 운용환경 조성을 위한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안 통과됐다.
우리나라 드론 사용사업체수는 방재, 측량, 재난‧재해 등 드론 활용 분야가 확대되면서 올해 6월 기준 4215곳에 달한다. 이는 2016
서울시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에 앞서 택시산업의 경영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플랫폼사업자가 제도권 내에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객운송플랫폼사업을 신설했다. 유형을 플랫폼운송사업, 플랫폼가맹사업, 플랫폼중개사업으로 구분했다
서울시가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시내버스회사를 대상으로 현행법상 가장 강력한 행정처분인 감차명령과 평가점수 감점을 통해 성과이윤 삭감을 추진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해당 버스회사를 현장점검해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에서 버스회사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반복해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버스회사 음주측정관리대장, CCT
서울시가 첫 차부터 혼잡한 버스노선인 146번, 240번, 504번, 160번 버스의 배차를 늘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교통카드 데이터로 정류소별 승ㆍ하차 정보를 분석해 새벽시간대 혼잡노선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새벽 4시 30분 이전 운행차량을 기준으로 입석이 발생하는(27명 이상) 버스는 179개 노선이었다. 이 중에서도 10군데 이상 정류소를
서울시는 시내 모든 법인택시회사(254개 사)의 회사별 근로ㆍ급여정보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개를 의무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업개선명령을 개정해 사업자에게 시가 지정한 사이트(http://www.stj.or.kr)를 통해 납입기준금, 급여, 소정근로 시간, 복리후생 수준 등을 공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폐쇄적이던 택시
앞으로 사망·실종 등 중대사고나 관세포탈, 밀수출입 범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항공사에 최대 2년간 운수권 신규 배분 신청자격을 박탈한다. 탈세·불공정거래 등 범죄 경력자 항공사 임원에 대한 제한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산업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그동안 제기돼 온 비정상적인 항공사
국토교통부는 기내식 공급 차질을 빚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이번 주말쯤에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지연 사태와 관련해 항공기 안전, 운항지연, 승객 서비스 등 전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과 아시아나항공에 담당 공무원과 조종·객실·정비 담당 안전감독관
정부가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지연 사태와 관련해 항공기 안전, 운항지연, 승객 서비스 등 전 분야를 점검해 조치하기로 했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관련 운항지연(1시간 이상 지연)은 0편이며, 일부 단거리 노선의 기내식을 간편식으로 대체해 조종사·승무원 및 모든 승객이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또 현재 인천공항 및 아시
국토교통부가 항공업계의 안일한 정비 관행에 칼을 빼들었다. 회항이 잦은 항공사를 대상으로 타기팅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 항공사들에 대해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4월 26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항공에 정비 불량 등 3건의 안전규정 위반 사건에 대해 33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이는 2월 20일부터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정비 규정 위반으로 과징금을 물게 됐다. 정부는 최근 항공기 회항 등의 사건이 항공기 정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무려 17건의 사업개선명령도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에 대한 정비분야 타깃팅 점검을 실시하고 항공기 출발전 매뉴얼에서 정한 기체정비를 수행하지 않고 비행한 사례와 정부가 발행한 정비지시 이행 관련 절차 미준수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자본금의 2분의 1 이상이 잠식된 상태가 3년 이상 지속되거나 완전자본잠식이 되는 항공사에 재무구조 개선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국토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사업법 시행규칙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항공사 재무구조가 어려울 경우 항공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항공기 정비 등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인해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서울시가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택시 5000대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서울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월간 최고 6회 이상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반드시 운행을 하도록 사업개선 명령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개인택시 공급량은 5만 여대에 달한다. 개인택시는 이틀 운행 후 하루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