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6ㆍ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몽골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맞춰 북한 당국과 비공식 협의를 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도 북한과 직접대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4~15일 몽골에서 열리는 안보
한일 양국이 올들어 처음으로 9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진다.
미얀마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네피도에서 양자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윤 장관과 기시다 외무상이 만나는 것은 지난해 9월 유엔에서 양자회담을 한 뒤 11개월 만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일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
정부는 북한과 일본이 일본인 납치문제 재조사에 합의하고 일본이 대북 독자제재를 해제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 등 미묘한 시기에 이뤄진 일본의 이런 단독행동이 ‘한·미·일 대북공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 29일 일본의 발표 직전에서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