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소재 사업장에서 부산 3001함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부산해양경찰서 3001함장, 포스에스엠 건조 감리, 해양경찰청 감독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001함은 길이 122.3m, 폭 15.0m, 최대속력 24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10m급 고속단정 2척(최대속력 40노트)과...
17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시 기장군 고리 앞바다 수심 약 70m 해저에서 실종된 17t급 기타작업선 A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발견했다.
해경은 해군3함대 구난함에 협조를 요청, 이날 오후 5시 23분께 수중 무인탐사기로 해당 선박에서 A호의 선명을 확인됐다.
A호가 발견된 지점은 지난 15일 A호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위치에서 약...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55분께 제주 서귀포항 남서쪽 61㎞ 해상에서 부산 선적 화물선이 금양6호가 침몰한다는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화물선에는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선원 2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6명,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명 등 총 11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물선은 철판을 싣고 전남 광양항에서 출항해 중국 주산항으로...
검찰과 경찰, 해경은 수사장비를 확충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첨단감정장비를 갖춘다. 극미량의 마약류도 감정가능한 고해상도·초고감도 질량분석기를 갖추고 온라인 모니터링 고도화(e로봇, e-drug monitor)를 통해 마약류 불법거래·광고에 대해 신속하게 사이트를 적발‧차단한다.
불법 마약거래와 유통 추적망도 더욱 강화한다. CCTV를 통해 마약사범의 경로를...
9일 부산서 한일상의 회장단회의 개최최태원 회장, 고바야시 켄 회장 등 참석“2030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 다짐해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관련 의견도 교환
한일 양국 상공회의소가 6년 만에 개최된 회장단회의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2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하 MADEX)’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마덱스는 해군이 주최하는 해양방위산업 전시회로 200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145개 업체가 참여하고 28개국 해군대표단 100여 명이 방문한다.
KAI는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이 욱일기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한 것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가열됐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나치기를 독일 해군이 달고 다니는 걸 용인할 국가가 어디있느냐”고 비판이 나왔고 국민의힘은 “위기 때마다 꺼내는 ‘반일선동’ 카드 외에 다른 전략이 없는 걸 보니 참 궁색하다”고 반박했다.
29일...
관계자는 “공사를 통해 현대삼호중공업은 선박수리 수요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신항 북항 방파제, 제주 탑동 방파제, 해경 서부 정비창,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지반공사 등 항만 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인프라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왔다.
(석간)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수출 지원한다(석간)
△첨단산업분야 여성인재 간담회 개최
△유럽화학물질청의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 규제 분석보고서 발간
△우리은행과 함께 중견기업 전용 금융 프로그램 신설
△제436차 무역위원회 개최
△초·중·고 표준교육, 가상현실에서 만나다
12일(금)
△바이오에너지 산·학·연 간담회 개최...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중대본 가동과 함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조치 후보고’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며 “부산, 경북, 울산 등 위험지역 지자체에서도 비상근무 최고단계 격상, 학교 휴업 등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 총리는 “중대본과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 해경, 군 등...
잠적한 A씨는 하루뒤인 3일 오후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해경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A씨는 여동생 사망 사건을 비롯해 지난해 7월 아버지의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노린 피의자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아버지는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에서 추락한 자신의 모닝 차량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바 있다.
해경 수사 끝에 A 씨와 B 씨를 부산과 울산에서 각각 체포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체포당하는 당시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A 씨는 해경 조사에서 “증거 인멸을 위해 낚시하러 갔다 몰래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해해경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 공급책 등으로 수사 범위를 넓혀갈 방침입니다.
“변기 앉아 폰...
해역 인근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교토 1호에 탄 한국인 선원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선원 총 6명이 탑승한 ‘교토 1호’는 바지선 '교토 2호'를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견인하던 중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경 대만 서쪽 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해 실종됐다. 대만 당국과 한국 해경은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국 국적 선원 6명이 탑승한 예인선 '교토 1호'는 바지선 '교토 2호'를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견인하던 중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께 대만 서방 18해리 해상에서 조난 신고를 보냈다.
대만 당국은 신고 접수 이후 경비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24시간 현장 수색을 진행해 교토 2호를 발견했지만, 아직 교토 1호는 찾지 못한 상태다.
바지선 '교토 2호'는...
8일 해경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에 마련된 선원 가족대기실 등에서 관련 확인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선원 가족들은 현장 사진 등을 통해 신원 확인 중이다. 다만, 심해에서 발견된 시신이라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외교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교토 1호는 부산시민 선원 6명이 승선 중이었던...
있던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구조됐다.
사고를 당한 S-92헬기는 전날부터 임무수행 중이었다. 7일 오후 9시 5분께 김해공항을 이륙했던 S-92헬기는 오후 10시 18분에 제주 공항에 도착해 연료를 채운 뒤 오후 11시 9분에 제주공항을 이륙했다. 이후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 있던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3012함에 부산 김해공항에서 함께 온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경은 사고 헬기가 2~3분가량 수평 비행을 했다면 추락 장소는 함정에서 2~3km 떨어진 지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3012함은 오전 1시 34분경 사고를 인지했다고 한다. 이에 곧바로 구조 작업을 펼쳐 1시 47분경 기장을 구조했고, 이후 오전 2시 10분경 부기장과 전탐사를 구조했으나 이들은 숨졌다.
추락한 S-92 헬기는 7일 오후 9시 5분께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당시 헬기는 마라도 인근 해상에 있던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구조대원 6명을 내려준 뒤 이륙 후 부산으로 가려다가 추락했다. 헬기는 이륙 후 얼마 안돼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함정 3012함은 전날 대만 해역에서 조난 신고가 접수된 ‘교토 1호’를 수색하기 위해 해상에서 이동 중이었다.
해경은 현재 침몰 해역 주변에 해경 경비함정 7척과 해군 군함...
이날 연시연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서울지부장은 모두발언에서 "(교육부는) 현재 운영 중인 현장실습장을 대상으로 안전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며 "현재 부산은 진행한다고 하는데, 특정 지역만 할 게 아니라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 검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일터가 보장되지 않으면 안전한 실습도 보장될 수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