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과 정수장학회 지분매각 의혹을 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국회 일부 상임위원회의 거듭된 파행에도 해법 찾기에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있었던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의 진위 여부는 국회의원 3분의 2 동의로 ‘비밀대화록’이라고 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부마항쟁 희생자들에 위로의 뜻을 밝힌 데 이어 16일 4·19 묘역을 찾는 등 대통합행보를 재개했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선 계속해서 “저와는 관련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어 ‘5·16 등 과거사 발언’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되는 건 아닌지 당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 문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이 담긴 ‘비밀 대화록’ 진위 여부가 올 대선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두 사안은 여야 대선후보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데다 여론을 뒤흔들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정치권을 격랑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새누리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 의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은 15일 MBC·부산일보 지분매각 의혹이 불거진 정수장학회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결하라”고 압박했다.
안 후보 캠프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먼저 “정수장학회는 5.16 군사쿠데타 이후 김지태씨가 강압에 의해 헌납당했다는 사실이 과거사진실위에서 이미
‘방송사 사장’ 증인 채택에 대한 이견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5일에도 열리지 못하는 등 지난 11일 이후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한선교 문방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마포구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야당 의원들이 퇴장한 뒤 지난 금요일부터 국정감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민주통합당은 15일 정수장학회 언론사 지분 매각에 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추진,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방침을 강구하기로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단-상임위원장단 간사단 간담회를 열고 “오는 17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정수장학회 문제를 거당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감사를 보이콧하고 정수장학회 문제를 국민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은 14일 정수장학회가 MBC와 부산일보의 주식매각을 추진 중인데 대해 “국민이 볼 때 상식도 아니고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수장학회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MBC 측이 공영방송인 MBC의 민영화를 아무런 공론화 과정 없이 밀실에서 추진했던 것으로 보도됐다”며 “정수장
민주통합당은 14일 정수장학회가 MBC·부산일보 지분을 매각하려는 것으로 알려지자 국정조사와 청문회 요구를 검토하고, 이를 위해 국정감사를 전면 거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수장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MBC주식 30%, 그리고 부산일보를 매각해서 특정지역에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사회적 통념상으로나 국민 정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지난 2000년 정수장학회 이사장 재직 당시 상임이사 겸직 과정에서 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유기홍(민주통합당)은 지난 1995년부터 2012년까지의 정수장학회 이사회 회의록에 박 이사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한 기록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상임이사를 임명할 때 이사회 의결을 거치도
민주통합당은 12일 정수장학회가 MBCㆍ부산일보 등 언론사 주식을 매각해 부산ㆍ경남 지역의 선심성 복지사업을 하려는 음모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민주당 문방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최필립 대리인을 내세워 배후 조종하는 정수장학회가 대선을 눈앞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지난 2007년 대선 경선에서 한 차례 검증을 받았지만, 새롭게 제기된 문제를 비롯해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의혹들이 다수 있다.
특히 정수장학회는 박 후보의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박 후보와 관련된 정수장학회 의혹은 크게 두 가지다. 이 장학회가 부산출신 사업가 고(故) 김지태씨가 1962년 구속된 상태에서 강압에 의해 헌납
국회는 11일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여야는 최근 잇따른 아동·여성 대상 성범죄 문제 등 흉악범죄에 대한 정부 대책 마련 촉구에 한목소리를 냈지만 대선 주자들을 겨냥해선 날선 공방도 주고 받았다.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은 대선 선거보조금 문제를 언급하며 민주통합당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주자들은 20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날을 세우며 대여 공세를 예고했다.
먼저 손학규 후보 측은 ‘반 유신독재’이미지를 부각시켜 박 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입장이다. 손 후보 측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국가경영에 어떤 컨텐츠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경선 후보는 7일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 “법적인 연루 여부를 떠나 새누리당에 그런 풍토가 있다는 데 대해서는 새누리당을 이끄는 박근혜 후보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부산일보 노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공천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요구할 수 있는 풍토가 새누리당 속에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
“수도권과 지역의 임금, 일자리 격차만 줄여도 양극화 문제가 완화될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을 인재가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산업공간으로 변모시켜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포스코경영연구소가 24일 부산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세계 산업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장철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경제 정책에 대해 이같이 조언했
김황식 국무총리와 민주통합당 유승희 의원이 20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던 정수장학회의 소유권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유 의원은 먼저 경제민주화 해법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국가가 사유재산을 강탈한다면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 총리는 “그럴 수
서울시교육청이 7년 만에 정수장학회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벌인다.
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한 달 동안 정수장학회에 대해 장학금 지급 등 목적사업 수행과 회계 처리, 기본재산의 임의 처분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한다.
교육청은 또 최필립 이사장의 총 급여가 과다하다는 지적이 올해 초 전국언론노조를 통해 제기된 만
무결점 괴물경주마 ‘스마티문학’이 라이벌 ‘터프윈’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상반기 진정한 최강 경주마를 가리는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GIII, 2000m)가 임박했다. 연말 그랑프리와 함께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5억 원을 놓고 한국 경마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오는 2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이 정수장학회 만큼은 끝까지 사수하는 것을 보면서 공직자로서 태도는 아니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10일 민주당 초선의원 네트워크(민초넷)가 주최하고 배재정 의원이 주관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박근혜 의원과 정수장학회’ 특별강연에서 “정수장학회는 원래 설립자가 별도로 있고 5·16 이후 설립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