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정수장학회 주식매각 추진, 상식 아니다”

입력 2012-10-14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은 14일 정수장학회가 MBC와 부산일보의 주식매각을 추진 중인데 대해 “국민이 볼 때 상식도 아니고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수장학회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MBC 측이 공영방송인 MBC의 민영화를 아무런 공론화 과정 없이 밀실에서 추진했던 것으로 보도됐다”며 “정수장학회 주식매각 추진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일이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공영방송의 민영화에 대한 논의는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하고 국민적 합의가 필수다. 은밀하게 진행될 일이 아니다”며 “민감한 선거 시기에 장학회 지분을 팔아 특정해서 쓴다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수장학회의 부산일보 지분 100% 매각 방침과 관련, 현재 2심에 계류 중인 부산일보 주식은 법원이 처분 금지를 명령한 상태”라며 “따라서 대법원 확정판결 전 부산일보 주식 매각은 명백한 위법행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이 볼 때 상식도 아니고 정의롭지도 못하다. 이런 일들이 우리가 극복해야 할 낡은 방식이다”고 꼬집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29,000
    • +0.91%
    • 이더리움
    • 3,40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70,000
    • -0.86%
    • 리플
    • 2,005
    • -1.23%
    • 솔라나
    • 134,800
    • +0.22%
    • 에이다
    • 294
    • -2.97%
    • 트론
    • 467
    • -1.27%
    • 스텔라루멘
    • 257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0.09%
    • 체인링크
    • 15,780
    • -1.13%
    • 샌드박스
    • 49.3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