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4명 모두 독극물이나 마약 등의 특이사항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월 10일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추락사했고, 이들이 머물던 객실에서 있던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해왔다.
검안 결과 B씨의 시신에서 상처, 멍 등 외상의 흔적 및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씨의 시신을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특이점이 없다고 1차 구두 소견을 전했다. 경찰은 현미경검사 등 정밀 부검 결과를 확인 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검 결과 경애씨는 늑골이 부러지는 등 다발성 손상으로 목숨을 잃었다. 조카 정씨가 이모 정애씨를 폭행한 이유는 “청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것이었다. 또한 폭행 이후 안 좋은 징후가 보였지만 언니 부부는 제대로 구호 조치도 하지 않아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
경애씨는 언니 부부의 모텔 비품실에서 10년 넘게 숙식하며 허드렛일을 해왔다. 주변...
지난달 사망한 가수 故(고) 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고인의 최종 부검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고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제출했다.
국과수는 사망 당시 고인이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B씨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녔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지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곳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상해치사이지만 부검 결과에 따라 살인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행 후) 투신하려 했다"고 한 최 씨 진술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도 따져볼 예정이다.
경찰이 전날 피해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사인은 흉기에 찔린 과다출혈로 조사됐다. 최 씨는 피해자의 목 부위를 향해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이날 오전 피해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사인은 흉기에 찔린 출혈(자창에 의한 실혈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와 최씨는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말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구입하고 피해자를 불러내는 등 범행을 미리...
경찰이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자창(찔린 상처)에 의한 실혈사'로 확인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A 씨는 경찰에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사들이고 B 씨를 불러내는 등 범행을 미리 준비한 정황도 있는...
28일 임실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 결과, 실종된 건설사 대표 A(64) 씨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낚시하던 주민이 "호수에 사람이 떠 있다"라고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A 씨의 실종 당시 인상착의와 비슷한 점 등을 토대로 A...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B씨 시신에서 저항 흔적을 발견했다.
특히 A씨는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엑스터시 양성 반응이 나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한편 경찰은 현재 B씨에 대한 부검을 끝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A씨는 오는 26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사망 시기는 2년 여전인 2021년 하반기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신원을 밝히기 위해 유전자(DNA) 검사도 진행 중이다.
제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연락이 원활하지 않을 시 전화·현장 확인을 진행 중이다. 사망한 김씨의 경우 역시 제주시 소속 공무원이 해당 모텔을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끝내 김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의정부경찰서는 지문 대조 결과 의정부시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경기 북부 지역에 살던 6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유족과 지인 등에게 연락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주변인들에 따르면 A씨는 사망 전 혼자 살았으며 여의찮은 형편 속에서 치매 등 지병을 앓아왔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의료 기록 등은...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11일 박보람은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11일 박보람은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의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인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부검이 진행되었다”라며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큰 슬픔에 빠진...
1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이날 오전 20대 여성 2명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한 결정적인 사인은 목 졸림”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했다.
또한 국과수는 여성들의 목에 감겨 있던 케이블타이가 사망과 직접적 연관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35분경 파주시 야당동의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건물...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료에 수면제를 타 먹였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B씨의 부검을 진행한 결과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약물로 인한 패혈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경찰은 A씨와 B씨의 관계 및 범행 동기 등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당시 A 씨는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찾아온 부산지검 수사관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같은 범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다만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애초 자살방조 혐의로 송치된 이 사건에 보완 수사를 한 결과 A씨에 살인의 고의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B씨의 사인이 불상이라는 부검 결과를 고려해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기소 후 법의학 전문가에게 사인 재감정을 의뢰한 결과 목 졸림에 의한 경부압박사가 확인되면서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했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앞서 경찰은 15일 오후 밤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 결과 사인이 질식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국과수에서 최종 부검 감정서가 나와야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