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에서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의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CFRP(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네덜란드 공장과 더불어 글로벌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공급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고성능 분산제는 코팅,
판매 네트워크 강화·R&D 통합 시너지 등 기대고객사 맞춤형 솔루션 제공 계획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코오롱ENP를 합병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오롱ENP와의 합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코오롱ENP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첨단 고분자·플라스틱 업계가 관련 기술 및 지속 가능한 기술 솔루션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E Korea는 21일 대전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열린 ‘제47차 SPE Korea 컨퍼런스’가 국내 플라스틱·고분자 산업 산·학·연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엔 고성능·지속가능한 소재, 재활용·바이오 기반 기
부산시가 글로벌 우주·항공·방위 분야를 대표하는 에어버스(Airbus)의 핵심 계열사 '씨티씨(CTC·Composite Technology Centre)' 연구개발(R&D) 부산 오피스를 유치하며 미래항공 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7월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CTC 부산 오피스가 둥지를 튼 이후, 항공기 열가소성 복합재 부품을 비롯
국내 유일의 탄소 소재 전시회인 '카본코리아 2025'가 개막했다.
19일 산업통상부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카본코리아 2025'가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나노소재의 융복합과 AI’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한국에 ‘에어버스 테크 허브(Tech Hub)’를 설립한다. 대전의 국가 연구개발(R&D) 중심지에 있는 새로운 허브는 공동 연구와 혁신을 위한 전담 거점으로 운영되며, 한국이 전략적 기술 파트너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8일 에어버스는 테크 허브의 설립을 위해 세 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54개 팀 중 최연소 최우수상에어컨 실외기 물 재활요 아이디어 제안
LG화학이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에서 최연소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54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 송현초등학교 이관후 학생은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특수지 소재 전시회 ‘Paper Based Materials Expo 2025(PBME 2025)’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PBME 2025는 중국제지연구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특수지 소재 전문 전시회다. 전세계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
한화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3644억 원, 영업손실은 7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22.5%, 영업이익은 90.8%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매출액은 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액 1조7515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했다.
감자 바이러스 키트·마누카꿀 고추장 등 혁신 아이디어 눈길한·뉴 FTA 협력 프로그램 일환…청년 농산업 글로벌 진출 발판
청년들의 참신한 농산업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4일 ‘2025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 성과발표대회’를 열고, 참가팀들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뉴질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 도레이(Toray)그룹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될 첨단 복합소재 및 부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능 차량과 특수목적형 모빌리티(달 탐사 로버,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적용 가능한 첨단소재 및 부품 개발 협력을 강화한
코오롱그룹, 2026년 사장단·임원 인사 실시헬스케어사업 등 미래성장 책임질 신사업분야 강화신임임원 14명 중 8명 40대 임원…변화와 혁신 가속화
코오롱ENP 대표이사 김영범 사장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코오롱그룹은 24일 김 대표이사 3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신사업 강화에 방점이
자율차 등 미래 모빌리티 수리기술 연구 본격 추진
보험개발원은 22일 경기도 이천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모빌리티 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수리기술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그간 충돌시험을 통한 손상성·수리성 연구 정비요금 기준 개선 수리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도레이첨단소재가 ‘ADEX 2025(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고성능의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기간 동안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분야에서 글로벌 1위인 도레이그룹의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항공모빌리티(AAM) 부품과 토우프레그(TOW- PREG)를 선보
서울 ADEX 참가 맞춰 기자간담회대한항공·KAI 등과 전략적 협력한국 항공·우주 생태계 지속적 투자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50년간 이어온 한국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역량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이희환 에어버스
SK케미칼은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리사이클 및 바이오 소재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산학 전문가들이 고분자공학 및 과학의 기초부터 응용, 산업화까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업 및 연구소 70여 곳, 대학 72곳 등을 포함해 2400여
감태, 홍어껍질 등 해양생명자원에서 유래한 성분이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재탄생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소재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올해 4번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생명자원은 육상생물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생리활성 물질을 보유하고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는 중국 산둥성 주핑시 정부와 기업 대표단이 자사 연구소를 공식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핑시 지방정부가 특정 외국 기업을 공식적으로 찾은 첫 사례로, 대진첨단소재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이 제도적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표단에는 산둥성 주핑시 정치 지도부 핵심 인사 류더쥔(
넥센타이어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2종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혁신성·사용성·심미성·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넥시스트(NEXIST)'와 '셀렉시스(CELLEXIS)'
포스코가 ‘기술이 곧 초일류 기업의 미래’라는 이념 아래 벤처기업과 손잡고 미래기술 혁신을 선도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500억 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결성하고 디지털 전환(DX), 에너지 절감, 탄소저감, 재생에너지 등 포스코의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된 핵심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