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보건복지위 소속 주승용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발생한 의료용 마약의 도난 및 파손사고는 2007년 445건(83개 병·의원), 2008년 444건(86개), 2009년 362건(90개), 2010년 525건(162개)로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빅5 의료기관(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의 의료용 마약 도난 및...
상임위원장 협상에서 민주당은 보건복지위와 국토해양위를 갖기로 했으며 여당이 요구했던 법사위원장직은 야당이 그대로 갖기로 했다.
박 대표는 “중요한 상임위기 때문에 소득이 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국토해양위에서 4대강을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회의 일정을 합의하겠다”며 “다음 주 월요일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또한 상임위원장 배분의 경우 `10(새누리당) 대 8(민주당)'로 하되, 국토해양위와 보건복지위의 위원장직을 민주당이 맡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게 양당 관계자의 전언이다.
하지만 여당 내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실시에 대한 반대론이 급등, 협상 진척에 제동이 걸렸다. 국정조사가 아닌 특검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으로, 대선 국면에서 야권의 공세를...
지난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국회 저출산 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였던 경험을 활용하기 위한 결단이다.
더군다나 양 의원은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상임위 배정 논의에서 보건복지위를 민주당에 양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신규 연구모임에는 여·야 의원이 함께...
반면 새누리당도 ‘경제민주화’를 내걸고 있어 양보하기 어려운 상임위여서 줄다리기가 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복지이슈를 선점하기 위해 여야가 복지위를 놓고 대립할 가능성도 높다. 비교섭단체인 자유선진당 몫이어서 상임위원장이 야당에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달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은 27일 법사위에 상정됐지만 의원들이 모이지 않으면서 정족수 부족으로 처리되지 않았다.
이번 임시국회 회기인 15일까지 본회의를 열지 못해 결국 약사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개정법 공포 후 시행까지 6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연내 상비약 약국외 판매 실현은...
편의점에서 판매해 의약품을 구비하기 힘든 야간시간이나 휴일, 연휴 등에 의약품 구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그동안 안전성, 의약품 오남용 등의 이유를 내세운 약사들의 반대로 국회 보건복지위 상임위 소위원회 회부조차 불투명했으나 국민 편의성 증진이라는 여론에 밀려 지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법사위로 넘겨졌다.
*상비약 판매 약사법 개정안 국회 복지위 통과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 약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가운데 안전성이 확보된 가정상비약 20개 이내의 품목을 복지부 장관 고시로 정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장소(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감기약,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을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여야간 큰 이견이 없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논의가 시작된 지 15년 만에 시행을 목전에 둔 셈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감기약,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을 편의점 판매 허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예상대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8월 타이레놀·베아제 등의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난 복지위...
8% 하락 밝혀…250일 후에는 31% 하락
◇ 오늘의 이슈
*“감기약 편의점 판매” 약사법 복지위 소위 통과
-가정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 법안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중 안전성이 확보된 상비약을 복지부 장관 고시로 정해 24시간 문을 여는 곳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의 슈퍼 판매 허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복지위는 13일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 대안을 마련해 합의처리한 뒤 전체회의로 넘겼다.
법안소위는 약국외 판매를 하용하는 의약품 품목을 감기약과 소화제, 파스류, 해열진통제 등 20개 이내 품목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3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허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복지위는 지난 7일 개정안을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한 후 대체토론을 거쳐 법안소위로 넘겼다. 법안소위에서 의원들이 본회의 상정을 결의하지 않으면 법안은 폐기된다. 개정안이 16일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까지...
보건복지부는 7일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에게 제출한 ‘약국외 판매 의약품 예시(67개품목)’ 자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슈퍼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으로 해열진통제는 타이레놀과 부루펜이다. 타이레놀은 △타이레놀정 500㎎ △타이레놀정160㎎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등 4개 품목이다. 부루펜은 어린이 부루펜시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임시국회가 열리는 7일 전체회의에서 ‘상비약 약국외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이 개정안은 정부 원안대로 현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이원화된 의약품 분류체계에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을 추가, 3분류 체계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약사법 개정안이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되더라도 임시국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개정안은 정부 원안대로 현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이원화된 의약품 분류체계에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을 추가했다.
국회는 지난해 11월에도 복지위에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하려 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약사법 개정안이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되더라도 임시국회 회기내 통과...
국회 보건복지위 윤석용(한나라당) 의원이 2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배추김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1171곳으로 2009년 174곳에 비해 6배 이상 늘었다.
마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도 2009년에 41곳에서 지난해 95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고춧가루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은 2009년 183곳에서 2010년 94곳으로...
전 의원은 “기득권을 버리는 희생적 결단을 통해 강남 주민의 자긍심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변화에 앞장서는 정치 1번지로 만들겠다”며 “저만이 해낼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한 몸 던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 대변인 출신인 전 의원은 치과의사출신 변호사로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닦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