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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팜, 美 WARF로부터 두 번째 RPT 후보물질 도입⋯최대 8425억 원 규모
    SK바이오팜, 美 WARF로부터 두 번째 RPT 후보물질 도입⋯최대 8425억 원 규모
    SK바이오팜은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WARF)으로부터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WT-7695’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19억 원 포함 최대 8425억 원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첫 RPT 후보물질 ‘SKL35501’을 도입한 이후 미국 테라파워와 벨기에 판테라 등 글로벌 방사
    2025-11-27 11:12
  •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7번 넘어지면 8번 일어나라, 편견 이기는 건 결국 실력”[K 퍼스트 우먼⑦]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7번 넘어지면 8번 일어나라, 편견 이기는 건 결국 실력”[K 퍼스트 우먼⑦]
    수많은 '여성 최초' 수식어...부담감도 막중일본어 몰랐던 대학생...멘땅에 헤딩 기본, '금녀 구역' 실험실서 인정 받아고체·원자핵 물리학 넘나든 독특한 이력이 오히려 '득'..."여성 장점 통해" 과학계에서 정치권, 산업기술 혁신의 최전선까지.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의 쉼 없는 여정은 묵직한 실력과 집념이 응축된 궤적이다. 1980년
    2025-11-05 05:30
  • 오리온이엔씨, 원전 해체 필수설비 국산화 성공…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선도
    오리온이엔씨, 원전 해체 필수설비 국산화 성공…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선도
    원자력 기술 기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이동식 원전해체 비산먼지 제거 설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은 ‘현장형 실시간 비산먼지 처리 설비’다. 원전 및 원자력 시설 내 제염·절단·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오염물질이 포함된 비산먼지를 즉시 흡입한 후 플라스마 통
    2025-09-22 10:06
  • 韓-UAE, AI 홍수예보 등 물안보 협력방안 논의
    韓-UAE, AI 홍수예보 등 물안보 협력방안 논의
    제8차 수자원 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환경당국이 인공지능 홍수예보(AI), 저탄소 수소 등 물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양국은 내일(27일) 서울 서초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제8차 한-UAE 수자원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UAE는 지난해 2월 전 세계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 주도로 '모하메
    2025-08-26 12:00
  • [특징주] 피코그램, 북한 우라늄 폐수 슬러지 5.7배 증가 소식에 상승세
    [특징주] 피코그램, 북한 우라늄 폐수 슬러지 5.7배 증가 소식에 상승세
    피코그램이 북한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 면적이 최근 급격하게 확대되는 등 핵물질 생산이 증가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피코그램의 정수기 필터 제품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오전 11시 17분 440원(13.48%) 오른 3705원에 거래됐다. 이날 디지털타임스는 북한 평산
    2025-07-23 11:20
  • 경기도, 북한 평산제련소 방류설…접경 수산물 ‘방사능 이상 無’
    경기도, 북한 평산제련소 방류설…접경 수산물 ‘방사능 이상 無’
    경기도가 8일 접경지역 수산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사능 오염여부를 확인한 결과 방사는 오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7월 3일과 4일 이틀간 임진강 상류(연천), 중류(파주), 한강 하류 및 해안 인접 지역(김포) 등 총 4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8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어종은 잉어, 붕어, 메기, 누치, 밀자
    2025-07-08 12:00
  • 대법 “라돈 검출된 대진침대, 소비자에 손해 배상해야”
    대법 “라돈 검출된 대진침대, 소비자에 손해 배상해야”
    소비자들, 매트리스 가격 손해배상·위자료 청구 소송 제기대법 “독성물질 노출 피해자의 사법적 구제 실효성 도모”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를 판매한 대진침대가 소비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일 이모 씨 등 소비자 131명이 대진침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2025-07-03 11:33
  •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오염수 방출 이후 1년 10개월 만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오염수 방출 이후 1년 10개월 만
    중국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인 오염수(처리수) 방출로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1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 세관총서는 전날 일본 37개 도도부현의 수산물을 즉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후쿠시마, 도쿄 등 10개 도도부현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개를 위해서는 일본 업
    2025-06-30 07:11
  • 국내 첫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착수…영구정지 8년 만에 본격화
    국내 첫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착수…영구정지 8년 만에 본격화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기가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해체계획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들어갔다. 2015년 영구정지 결정 이후 10년, 2017년 실제 정지 이후 8년 만이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에 이어 상업용 원전을 해체하는 세계 두 번째 국가가 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제216차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2025-06-26 18:07
  • 원안위, 오늘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승인 여부 결정…영구정지 8년만
    원안위, 오늘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승인 여부 결정…영구정지 8년만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의 해체 승인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6일 회의를 열고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회의는 오전 10시30분 시작된다. 원안위가 해체 승인을 의결하면 고리 1호기는 1972년 건설 허가가 난지 53년만, 2017년 영구정지가 결정된 지 8년 만에 본격 해체에 돌입하게
    2025-06-26 10:18
  • 대통령실, 美 '이란 핵시설 공격'에 긴급 안보·경제회의…"안보·경제 영향 최소화"[종합]
    대통령실, 美 '이란 핵시설 공격'에 긴급 안보·경제회의…"안보·경제 영향 최소화"[종합]
    대통령실은 22일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한 데 대한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우리 안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논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2025-06-22 14:21
  • 이란 “미국 공습 핵시설 오염징후 없어...핵 활동 중단 않을 것”
    이란 “미국 공습 핵시설 오염징후 없어...핵 활동 중단 않을 것”
    이란, 미국 공습 후 이스라엘에 첫 미사일 발사미국 공습과 관련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도 촉구 이란이 미국이 공습한 핵시설에서 오염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란 국영 언론은 이란 원자력청(AEOI) 산하 원자력안전센터 성명을 인용해 미국이 공습한 이스파한, 포르도, 나탄즈 핵시설에서 방사능
    2025-06-22 14:17
  • [상보] AP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핵시설 공격...이란국영TV 보도”
    [상보] AP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핵시설 공격...이란국영TV 보도”
    이스라엘, 공격 전 X 통해 공습 및 대피 경고이란의 항복 거부 하루 만에 이뤄진 공격방사능 유출은 없어이란, 20발 이상 미사일로 반격...충돌 격화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아라크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7일째 이란을 향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2025-06-19 15:13
  • 한수원, 우간다 원전 수출 신호탄 쐈다…현지 부지 평가 용역 계약 체결
    한수원, 우간다 원전 수출 신호탄 쐈다…현지 부지 평가 용역 계약 체결
    정부가 아프리카 우간다와의 원전 협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지 부지 평가를 시작으로 한국형 원전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27일(현지시간)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 정부와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우간다 에너지부가 발주한 사업으로, 부욘데(Buyende
    2025-05-28 10:32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공급망 협력 논의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공급망 협력 논의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산업 협력을 위한 고위급 협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2월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간담회 논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와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방사성 물질 관련 인허가 및 환경 규제 정비 △현지 광산업체와의 협력 기반 조성 등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2025-05-23 10:25
  • "삐이~" 새벽잠 깨운 긴급재난문자, 데시벨도 달라진다고? [해시태그]
    "삐이~" 새벽잠 깨운 긴급재난문자, 데시벨도 달라진다고? [해시태그]
    삐~삐~삐~~ 오늘(7일) 새벽 전 국민의 새벽잠을 깨운 알람 소리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온 동네가 울린 덕에 알람 진동이 마치 지진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그러나 이건 실제 지진이었고 그 알람이 바로 ‘긴급재난문자’였습니다.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 시민들의 잠을 깨
    2025-02-07 16:34
  • 신세계까사 김홍극 대표, ‘아픈손가락’ 타이틀 뗀 비결은
    신세계까사 김홍극 대표, ‘아픈손가락’ 타이틀 뗀 비결은
    신세계까사(옛 까사미아)가 신세계 피인수 이후 만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신세계의 ‘아픈손가락’이란 타이틀을 떼어내는 데 성공했다. 수년간의 적자를 끊어 낸 김홍극 대표가 수익성 개선·관리 능력을 재차 입증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매출 2695억 원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6% 늘었고 신세계그룹 편
    2025-02-06 14:54
  • "680조 시장 잡아라"···건설업계, SMR 패권 노린다[SMR 왕좌 경쟁①]
    "680조 시장 잡아라"···건설업계, SMR 패권 노린다[SMR 왕좌 경쟁①]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을 향한 건설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차세대 전력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된 SMR 시장의 주도권은 사업 다각화를 넘어 장기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SMR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
    2025-01-20 06:00
  • 비에이치아이, 신한울 3·4호기 CLP, CPP 잇따른 수주 성공…총 640억 규모
    비에이치아이, 신한울 3·4호기 CLP, CPP 잇따른 수주 성공…총 640억 규모
    비에이치아이는 신한울 3·4호기용 ‘격납건물 철판(CLP)’과 ‘격납건물 배관 관통부(CPP)’ 두개 품목을 연이어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품목의 합산 수주액은 약 640억 원에 달하며, 최근 수주한 스테인리스 스틸 라이너(SSLW)까지 포함하면 총 수주 금액은 1000억 원을 넘어선다. 비에이치아이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
    2024-11-22 13:50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차 방류…여전히 123만t 잔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차 방류…여전히 123만t 잔존
    9차와 동일한 7800t 해양방류방사성 물질 기준치 이하 발표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명칭 처리수) 7800톤(t)에 대한 해양방류를 시작했다. 여전히 약 123만t이 남아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100여 차례 추가 방류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2024-10-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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