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日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지속돼야”

입력 2026-01-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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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1회~200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1회~200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2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유지와 지속적인 안전 모니터링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4년 7개월간 이어온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1인 시위’를 200회로 마무리하면서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다.

협의회는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지속해야 하며 어떠한 외교적 수단으로도 국민 안전을 담보로 한 규제 완화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사능 검사와 관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와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협의회는 2021년 6월부터 "일본 정부가 오염수 탱크 보관이나 콘크리트 고형화 등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해양 방류라는 가장 손쉬운 방식을 선택해 전 인류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협의회와 12개 회원 단체는 다시 한번, 일본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중단을 촉구하며 해양생태계와 소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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