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담은 공식 환영식, 방명록 및 기념 촬영,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환영식에 김건희 여사와 카르멘 요하니스 여사는 등장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요하니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한 바 있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내외는 이날 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한 후 방명록도 작성했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방위산업과 원자력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추모를 위해 만든 나비 모양 학예품을 들어보이던 신주하(11) 양은 “세월호를 꼭 기억하겠다는 뜻을 여기 담았다”면서 “희생자분들께 방명록도 직접 남겼는데, 사람들의 이름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고 전했다.
손나린(11) 양은 “참사 당시에는 한국 나이로 3살이었기 때문에 기억은 없다”면서도 “학교에서 선생님께 배워서 다 안다. (참사는) 추모해야 하는...
방명록에는 '함께 사는 세상, 국민께서 일군 승리입니다. 민생정치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총선은 끝났지만 국난에 비유될 만큼 어려운 민생 현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실천하는 정치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갑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경기 성남시의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남긴 방명록 글이다.
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5일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찾아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신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연구 현장에 한참 머물며 실무진과 기술 현황, 미래...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여 글로벌 챔피언이 됩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해 남긴 방명록 글이다.
1일 한화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찾아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명록에는 ‘군사독재에 맞서 싸우셨던 용기와 하나회를 척결하셨던 결기, 가슴에 새기며 검찰 독재정권과 싸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조 대표는 김 전 대통령과의 간접적인 인연을 소개하며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다닌 부산 경남중·고등학교가 제가 자란 대신동에 있었다”며 “저는 청소년 시절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이 부산과 경남에서 군부 독재정권과 가장...
청주 민생현장 방문 전에는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정권 심판론에 거듭 열을 올리기도 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분향소를 찾기도 한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진상규명을 위한 걸음, 멈추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방명록을 작성한 뒤 헌화를 했다.
별도로 완비가 안 돼서 문제란 점을 반복해서 듣고 있다”며 “이 부분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마다 시장을 다니고 있다. 각 지역 마다 상황이 다르고 그 상황을 잘 알 수 있어서 지역민을 제일 피부로 만나뵐 수 있는 곳이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위원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멋진 곳입니다. 또 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조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에는 '검찰개혁과 사회경제적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하셨던 내 마음속의 영원한 대통령님을 추모합니다. 그 뜻을 새기며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봉하마을을 거쳐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로 이동,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13일 오후에는 고향인 부산의 민주공원에서 총선 관련 입장...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는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신년사에서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부담 완화 △도시 내 주택 및 1~2인 소형 주택 공급 확대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 원점 재검토에 따른 사업 속도 향상 등을 올해 주요 추진 과제로 내세웠다.
경제 활력 뒷받침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기업 투자...
이 전 대표는 따로 방명록을 남지기 않았다.
대신 천 위원장이 “어렵사리 지키고 키운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위원장도 “청룡의 해,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민주화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적었다.
이 과장은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올래요’라고 써 놓은 메타버스 방명록을 보면 뿌듯해진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당시 박물관 휴관으로 중단했던 대면 교육을 올해부터 재개했다. 앞으로는 은행업무와 경제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을 온ㆍ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장과 이 계장은 한 번 제공한 금융교육이 일상 속에서...
평화의 제주를 기원합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전라남도 순천 출신인 인 위원장은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많이 들었다. 제주 4·3 하고 연관이 돼 있는 일이란 걸 아랫목에서 많은 얘기를 듣고 교훈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 위원장은 이번 제주행이 ‘통합’과 ‘호남 끌어안기’의 연장선상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그는 “여수·순천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