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운행 중인 철도차량 중 최초로 글로벌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유럽의 제품환경성선언(EPD) 인증기관인 ‘EPD 글로벌’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차량의 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EPD는 원재료 획득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LCA) 전 과정에서 발생한 환
부산시가 도시 경관 개선과 녹지 품격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에서 영도구 ‘청학힐링’을 비롯한 4곳이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마다 조경·녹지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이 공모전은 올해도 공공·민간을 아우른 14개 사업장이 경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서류·현장 심사를 마치고
코트라는 조달청, 외교부,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주처 및 바이어 105개사를 공동 유치해 ‘2025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PPM은 연간 13조 달러(세계은행 추산)에 달하는 세계 공공조달 시장에 국내 기업이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로 올해 10년째다. 올해 행
6개 다자개발은행(MDB)과 글로벌사우스 중심 정부기관 등 14개국에서 26개 발주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과 협력에 나서는 자리가 마련된다.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 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부가 주
HL D&I한라는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4531억 원 규모의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현대 부산’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에 대지면적 8만6015㎡(약 2만6020평), 연면적 19만8781.11㎡(약 6만131평)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판매, 교육연구,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아프리카 권역별 경제협력 행사 개최젊은 층 비중 59%, GDP 3.8% 성장한 달간 아프리카 8개국에서 수출 상담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025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권역별 경제협력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한-아프리카 경협 성과 확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아프리카는 12억5000만 명 인구를 보유하면서,
삼성E&A와 대한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삼성E&A가 대한항공과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0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UAE 인공지능(AI)·에너지 경제협력 플라자(포럼·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의 부대행사로, 순방에 따른 실질 경제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즈니스 포럼과 상담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AI·에너지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경제인협회, 아랍에미리트(UAE) 대외무역부 및 아부다비 상의와 함께 19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소재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미래 파트너십: 혁신, 지속가능, 공동번영’을 주제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양국
정부가 앞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지역제한 경쟁입찰 허용 금액을 150억 원 미만으로 상향한다. 공사 전 구간에서 지역 업체 우대평가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지역제한 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 치열한 중동서 글로벌 설계 역량 입증UAE CNIA 청사ㆍ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 등사우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참여
중동의 대격변 속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건축 설계사인 희림도 유일하게 중동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희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신도시 개발사업
국토교통부는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보일러동(5호기) 붕괴사고의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조위는 건축구조 전문가(강구조 설계·해체)인 이경구 단국대학교 교수(위원장)를 포함해, 이번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다. 운영기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긴급 프로젝트’서 유럽 빅3 대신 LS일렉트릭 선택3개월 내 전력기기 납품 성공…설계·품질·생산능력 ‘총합 경쟁력’ 입증“DC 솔루션·마이크로그리드까지”…북미 전력 수퍼사이클 선점 가속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현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개월
AI 데이터센터 확대 속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가파른 성장’테네시에 이어 1100억 원 규모 변압기 공급 계약 성사“美 관세·공급망 불안에도 기술·품질로 돌파…수주 선순환 가속”
LS일렉트릭이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AI 확산으로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현지 고객 레퍼런스를 축적
전남도가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도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영암군2,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1년간 전남도가 발주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총 5건의 노동자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GS건설 해외 사업에 대한 법률 대응과 자문을 전담하는 GS건설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인 ALB 선정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 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미디어그룹의 계열사이자 아시아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가진 매체 ALB(Asian Lega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기자간담회"속도·폭은 국민 동의하에 재생에너지 확대해야"對한수원 공사비 분쟁에 "발주처 설득할 증빙 못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5일 "재생에너지 확대는 단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될 수밖에 없겠지만 발전단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유급휴직 시행에 들어갔다. 가동률 관리 차원이란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중대재해 여파 등으로 악화한 경영 상황 극복을 위한 구조조정의 전조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부터 플랜트본부 소속 직원의 유급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의 중견 건설사 온라이프건설㈜(회장 정근·온병원그룹 원장)이 올해 들어 전국 각지의 관급공사를 잇달아 따내며, 지역 기반 건설사의 한계를 넘어 '전국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154kV 포두변전소 토건공사'(사진)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전남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 일원에 건설되는 대규모 전력 인프라로, 대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창립 37년 만에 누적 보증실적 400조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K-FINCO는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보증실적 4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증실적 향상에 기여한 우원개발, 서천건설 등 우수 조합원 10개사 대표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K-FINCO가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