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NF3 수요도 함께 늘어 미래 전망이 밝다.
효성화학은 최근 충북 청주 옥산공장에 1200억 원을 투입해 연산 2000톤(t) 규모의 NF3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연산 6000t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춘 울산 용연공장을 합쳐 연산 8000t 규모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게 됐다.
효성화학은 지난해 10월 지주사 효성을 대상으로...
시험설비 설계 완료, 대형 전기로 기반 고급강 생산 등 저탄소 분야에서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저탄소 연원료 조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탄소 체제 전환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고객·지역사회·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노사·협력사·공급사가 함께 발전하기...
전력 설비 적기 건설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21일 제4차 국가 첨단 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계획’을 심의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첨단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오는 2036년까지 LNG 발전소를 통해 3GW를 공급하고...
이에 따라 이번 계획예방정비에서 정비 작업에 분야별 전문가가 설비 현안 검토에 참여하며 설비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가 완벽히 정착되면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이용률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대대적인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처음으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해 걱정이...
협회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부산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AX)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고 지원 해외전시회 한국관 운영 △베트남 호찌민 의료기기전시회(K-Med Expo)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올해 목표는 제10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민 지인씨앤티 대표가 주도할 예정이다. 김 신임 회장은...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용인 특화단지에는 10GW 이상의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설비 신설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업부는 2037년까지 산단 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통해 3GW를 공급하고, 서해안 초고압 직류망 등 장거리 송전선로를 통해 2037년 이후 7GW 이상을...
지하역사와 철도 대기실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은 환기‧공기정화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습식 청소를 일 3회 이상 하고 오염도가 높거나 교통량이 많은 도로는 청소차 운영을 일 최대 4회까지 확대한다.
또,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는 실내공기질을 전수 점검하고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이용자에게는 고농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
특히,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충남·인천 등 화력발전소 지역을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2036년까지 석탄화력 59기 중 28기를 폐쇄할 예정이다. 수소혼소·수소연료전지 등 수소활용 신전원을 확대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 관련 수요확충 및 산업도 지원한다....
앞서 인니 전력공사 자회사인 PLN EPI사는 지난해 3월 누사 텡가라와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화력발전소를 LNG 설비로 전환하기 위해 해양플랜트를 개조·운영하는 총 3조9000억 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을 발주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수부가 인니의 발전소 에너지 전환 정책을 포착,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해...
할루시켄초 장관은 “안전기술, 발전기, 터빈 등 부품과 설비에 대해 일본 기업과 협력을 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망운영업체 우크레네르고의 볼로디미르 쿠드리츠키 최고경영자(CEO)도 “양국이 지금까지 쌓아 온 지식과 기술을 합하면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우크라이나가 검토 중인 차세대 원전인...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활성화에 앞장서면서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것은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최초로, 롯데월드타워 지하 6층 에너지센터에 설치된 800kW 규모 연료전지 발전설비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게 됐다.
롯데월드타워는 연료전지 외에도...
0 전략에 중견기업이 함께 한다
△초고압 직류송전 산업 혁신을 위한 전문가 논의의 장 개최
△광업계 외국인력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해빙기 원전설비 안전점검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신규 융자 지원
△관계부처 원팀으로 무역기술장벽 대응
△무시동 히터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
29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문화가 융합되지 않은 산업은 발전할 수 없다"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정부 협업으로 산업과 문화가 융합되는 '멋진 산단' 조성을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산업은 그동안 너무 문화가 없이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공장, 생산설비시설 위주로만 갔다. 인재가 와야 기업이 오는 것"이라는 말과...
원전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노력도 성과를 거둬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단일 설비 최대 규모인 2600억 원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설비 건설사업 등 이번 정부 내에서만 4조 원 이상의 계약을 수주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원전 산업계의 매출, 투자, 고용 및 대학·대학원의 전공 진입생 등 생태계 주요 지표가 모두 뚜렷한 개선세를...
자율제조는 제조 전 과정에 AI 기반 로봇·제조설비 등을 활용한 미래형 생산환경으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스마트 공장의 최종 진화 형태다. 제조 현장의 생산 효율성을 AI를 통해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셰플러·KETI와 함께 AI 이동형 양팔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SK에코플랜트는 100MW 규모(설비용량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SK하이닉스에 공급할 계획이다.
계약 이행에는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탑선이 보유한 태양광 발전소가 활용될 전망이다.
이병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당사는 넷제로와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조달 비중을 늘려가고...
초고압, 고압, 저압기기를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와 UPS, STS(이중화전원시스템), 비상발전기 등 비상장비를 모두 연결해 사고에 대응한다.
특히 위험한 현장에 접근하지 않고도 전력설비의 상시 열적변이, 적외선 감시, 부분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작업자의 위치와 환경도 디지털 트윈화한 뒤 가상운전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을 확인하고 안전상...
배전기기는 발전소에서 송전된 전력을 수요지에서 배분ㆍ공급해주는 설비다. 최근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탈탄소,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배전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미래성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