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 오후 부산 기장군의 한 해안가에서 시민들이 고리원전 1호기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2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5일 오전 11시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고리1호기는 이번 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모두 수행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마쳐 발전설비 신뢰성을 높였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