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특별수사팀 부팀장이었던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감봉 1개월의 징계 조치를 내렸다.
윤 지청장은 이날 징계위원회에서 지휘부가 국정원 직원에 대한 체포와 압수수색 영장을 가로막은 것은 부당한 명령이어서 징계사유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대검 감찰위원회는 지난달 전체회의를 열어 지시불이행 등 비위혐의가...
대검찰청은 또 부팀장을 맡았던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에게도 경징계를 청구했다.
앞서 대검 감찰본부는 지난 8일 대검 감찰위원회에서 윤 전 팀장은 정직, 박 부장검사는 감봉으로 징계를 청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다수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과 갈등을 빚은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에 대해서는 부당지시 등이...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맡아 온 서울중앙지검의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 박형철 부팀장에 대한 중징계가 외압에 따른 편파수사에서 비롯됐다는 논리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당내에선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원샷 특검’과 법안·예산안 처리를 연계하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의사일정 거부로 작년도 결산심사는 곧바로 중단됐고, 법정...
이에 따라 감찰위원회는 윤 지청장에 대해서는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리고, 수사부팀장인 박형철 공공형사수사부장은 감봉 1개월의 경징계를 법무부에 요청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장은 보고 누락 등의 책임은 인정되지만 윤 지청장의 지휘에 따른 점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조영곤 지검장이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이번 인사로 수사 실무진은 이진한 2차장검사와 이 팀장, 박형철 부팀장, 정진우 부부장 등 주요 간부급이 모두 공안 검사들로 채워졌다.
또 새 팀장 임명으로 수사팀에 대한 통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팀장 교체는 검찰 지휘부가 기존 수사팀을 불신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동안 수사팀을 둘러싸고 특수·공안으로 나뉘어 수사 진행이나 지휘...
그러나 검사장이 격노했고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체포영장 청구 전날인 15일 박형철 부팀장과 함께 조 지검장의 댁을 방문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의 필요성, 향후 수사 계획을 보고드렸다”고 주장했다.
윤 지청장은 이어 “공소장 변경 신청서 접수 역시 지검장 재가를 받았다. 이는 서면 결재가 필요없는 부장검사 전결인 만큼 법상으로나 검찰 내부규정상 하자가...
이에 따라 앞으로는 박형철 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이 팀장을 맡아 수사를 이끌게 된다.
윤 팀장은 전날 국정원 직원 4명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이들 중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팀장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은 중요 사안에 대해 정상적인 결재 라인을 거치지 않았다는 절차적 문제를 이유로 직무배제 결정을 내린...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박형철 부장검사)는 원 전 원장의 자택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회사원 임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열린 검찰시민위원회에서 ‘임씨의 구속영장 재청구가 타당하다’는 결정이 나오자 시민위원회 의견서와 함께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대기업에 다니는 박형철(37)씨는 매주 토요일 출근한다. 회사에서 특근 일정표가 미리 나오기 때문에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주말에 출근해야만 한다. 명절에도 회사에서 직원 60% 이상 근무 지침이 내려오기 때문에 쉴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일요일이 유일한 휴일이지만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바쁘다.
박씨는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잠들어 있고 아이들이...
검찰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윤석열 팀장과 박형철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 7명과 포렌식 요원 10여명 등 총 25명을 국정원에 보내 임의제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강제수사를 벌였다.
검찰이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2005년 8월 옛 국가안전기획부가 정관계와 시민사회계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불법감청ㆍ도청에 나선 '안기부 X파일' 사건 수사 이후 두...
북측에서는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박용일 단장과 박형철 대표 외에 강용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참사(수석대표), 주광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책임부원, 리경진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과장 중 2명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북측은 지난 20일 조선적십자회가 한적 총재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 상봉장소 협의를 위해 지난 2월 관광재개...
연락관 접촉을 통해 해나갈 것"이라며 상봉 규모와 관련해 "예전에는 100명 규모였는데 이번에는 최소 100명을 제의해 한 분이라도 더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오전 8시45분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오전 10시께부터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박용일 단장과 박형철 대표 등 북측 대표단과 회의를 시작한다.
실무접촉은 북측 조선적십자회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에게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과 이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 측에서는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인 김의도 한적 남북교류실행위원(수석대표)과 김성근 한적 남북교류팀장이 대표로 나선다. 북측에서는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박용일 단장과 박형철 대표가 대표단으로 나온다.
한편 문태종 외 귀화 혼혈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중 205cm로 최장신인 조셉 폰테노(한국이름 차요셉) 등이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경희대 가드 박찬희의 1순위 지명이 유력한 가운데 연세대 출신 박형철, 이정현과 중앙대의 안재욱, 유종현 등이 우선으로 지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 소록도병원 박형철 원장은 "이번 행사가 한센병 환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되고, 국민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국립 소록도 병원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자원봉사단은 그 동안 난치병 어린이 돕기, 소년소녀 가장돕기, 사랑의 집짓기 등과 같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