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G2GBIO)는 펩타이드 신약개발 바이오텍 노바셀테크놀로지(NOVACELL Technology)과 차세대 생분해성 미립구 기반 펩타이드 치료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바셀의 ‘펩티로이드(PEPTIROID)’ 기반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기술과 지투지바이오의 약효지속(long-acting) 기술 ‘
키움증권은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 플랫폼이 릴리의 뇌 질환 개발 전략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랫폼 기술 신뢰도 향상에 따라 공격적인 추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릴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 상횽와흘 한 대표적
이달 1일 공식 출범한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바이오 신성장 사업을 추진할 자회사 신설을 완료했다. 양대 자회사를 거느린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면서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바이오 사업은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에피스넥스랩(EPIS NexLab)’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피스넥스랩이란 사명에는 에피스(EP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약물 플랫폼’이 신약 물질 자체만큼 잠재력 높은 파이프라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기업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수입을 올리는 한편,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 연구개발 성과도 이어고 있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등 국내 기업들의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이 대규모
아이진은 상업용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핵심 요소인 ‘보툴리눔 톡신’을 유전자 재조합으로 제조에 성공한 기술에 대한 비독점 기술이전(L/O)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진이 올해 5월 바이오 플랫폼 개발 기업 엠브릭스로부터 도입해 미용 용도의 전 세계 독점 개발 및 판권을 소유한 ‘유전자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제조 기술’은 독소 단백질을 대
더존비즈온은 춘천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PFV)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로드맵에 맞춰 PFV 설립 자본금으로 45억5000만 원을 첫 출자하고 내년 5월까지 총 392억 원 규모의 단계적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민간기업 컨소시엄이 주도해 기업 입주와 성장
폴라리스AI파마는 전략적으로 투자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이 1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쿼드메디슨은 피부를 통한 약물전달 기술인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플랫폼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기존 주사제보다 통증과 부작용이 적고, 복약 순응도 개선에 유리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종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글로벌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품목 수 기준 세계 1위이다. 특히 2023년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최단기간 내 조 단위 매출을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있다. 지난해 12월 2대 사장에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오는 7월1일 여의도에서 'LigaChemBio Global R&D DAY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50분까지 진행되며, 리가켐바이오의 연구개발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회사가 보
우정바이오(WOOJUNGBIO)가 AI 기술을 접목한 동물대체시험 기반의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한지 1주일 만인 지난 16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참여기업들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정바이오는 비임상 CRO 및 액셀러레이터로서 단순 공동연구를 넘어 오픈이노베
SCL그룹 계열사 SCL사이언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300%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543만976주며 증자 완료 후 총 발행주식수는 3391만351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23일이다.
백세연 SCL사이언스 대표이
우정바이오(WOOJUNGBIO)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로부터 완전 인증(Full Accreditation)을 재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글로벌 비임상연구 표준에 부합하는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성과다.
회사에 따르면 AAALAC International은 전 세계적으로 실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NEXT&BIO)는 11일 GC셀(GC Cell)과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비임상 평가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한국콜마홀딩스(Kolmar Korea)의 관계사다.
회사는 보건복지부의 국책과제인 '미세병리시스템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기술 개발'에 선정돼 GC셀과 공동연구를
투자 지주회사로 신성장 동력 발굴…항체 기반 모달리티 확장 전망업계는 환영 “제약‧바이오산업 이끄는 견인차 역할 할 것”
삼성이 신약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적분할하며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하고,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신약개발 전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제약‧바이오업계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Alteogen)의 자회사인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일 합병을 완료하고,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Alteogen Biologics)라는 새로운 사명 아래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의약품 유통, 영업,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임상개발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가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한 23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직전분기대비 영업이익률이 28%포인트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뚜렷하게 나타냈다.
디지털 플랫폼 및 바이오물류 등 신사업 부문의 성과가 이번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SCL사이언스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8% 성장한 47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외형 성장은 바이오 물질, 의약품, 의료기기를 배송하는 바이오물류 사업부 호조가 이끌었다. 회사는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 기술 기반 콜드 체인을 활용해 정확하고 안전한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CL사이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한미약품그룹의 거버넌스 이슈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신약 개발 등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정밀의료 진단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기반으로 감염병 및 항암 백신과 혁신신약, 바이오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
SCL사이언스가 관계사 SCL홀딩스로부터 검진대행 통합 관리솔루션 '마이원케어', 영상진단 수탁솔루션 '하이이미지' 관련 사업을 양수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이미지 사업 인수를 통해 SCL사이언스는 성장성 높은 AI 의료 진단사업을 본격화한다. 현재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계약을 맺고 영상진단 수탁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적개선에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