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지방 사옥과 물류창고 등 6개의 부동산 자산 매각을 추진한다.
2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6개 부동산 자산 매각을 위한 매각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으며 매각 자금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매각 추진 대상은 부산 초량, 대구 동구, 대전 서구, 광주 동
대동은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 1조 1555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3%, 4.1%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북미에서는 3분기 누적 매출 672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고 유럽은 1660억 원으로 121.11% 성장했다.
대동은 유럽을 제2의 거점으로 낙점해 2026년
김포·인천·칠곡서 16일 오전 연이어 화재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 진화 작업
전국에서 산업·물류시설을 중심으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인천·경북에서 연이어 불이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잔불 정리, 원인 조사에 나섰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 플
수도권물류센터 물류시설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 MOU 체결
SK네트웍스가 물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았다.
14일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이천소방서와 ‘수도권물류센터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원인조사
서울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을 위해 기후 재난 방재와 난방비 부담을 더는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한파와 제설, 안전, 생활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노숙인·쪽방주민·저소득 어르신 등 한파 취약
문학과지성사는 7일 시인 이수명의 여섯번째 시집 '마치'가 2025년 미국문학번역가협회(ALTA)가 주관하는 루시엔 스트릭 아시아 번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작품으로는 다섯번째 수상으로, 앞서 김혜순 시집 '당신의 첫'과 '죽음의 자서전', 김이듬 시집 '히스테리아', 이영주 시집 '차가운 사탕들'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제정된 지 16주년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5일 소방공무원들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가졌다. 애초 이날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이 대통령의 몸살로 인해 강 비서실장이 대신 참석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 비서실장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소방공무원 12명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
SK케미칼은 ‘2025 밸류데이(VALUE Day)’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긴급구호 키트는 산불, 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한 긴급 재난상황에서 피해 지역에 전달되는 필수 생존 및 건강 지원 물품 세트다.
이날 봉사에는 SK케미칼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해 위생·생활·응급 안전 용품 등 총 21
아이텍 계열사 비에이에너지가 배터리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안전관리 해법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에이에너지는 ‘배터리 운송·보관·관리 솔루션(BLSS)’을 통해 견고한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결합, 배터리 화재 위험을 원천적으로 통제하는 다층적 방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솔루션의 물리적 핵심인
전남 광양시의 한 타이어 부품공장 창고에서 큰불이 또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35분께 전남 광양시 태인동 한 타이어 부품업체 내 재료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
쿠팡은 대구시에 6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다양한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물류시설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로켓배송’ 권역이 넓어지고 배송 속도와 효율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24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와 스마트물류센터 신설 투자
셀트리온(Celltrion)이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3억3000만달러(4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릴리와 CMO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그동안 해당 공장에서 생산해 온 원료의약품을 릴리로 공급할 예정이다.
2024년 9월 인천 서구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비롯해 고층화·대형화되는 물류창고, 데이터센터 등 철골 구조물의 내화 설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CC에서는 내화 성능은 물론, 시공 편의성과 경제성까지 확보한 신제품을 내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3시간 내화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국내 최저 도막두께를 구현한 에폭시계 내화도료 ‘화
반도체 유통기업 유니트론텍이 로봇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컴퓨팅 모듈(URC100)의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율주행용에서 로봇으로의 사용성을 확장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17일 유니트론텍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AMR)용 URC100을 로보틱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의 개발을 올해 끝냈다”며 “잠재적인 고객사를 발굴하는 단계로 고
NH투자증권은 4일 현대무벡스에 대해 하반기 화장품과 가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관련 물류창고 수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700원으로 10% 상향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타이어 기업 관련 해외 수주 가능성도 크다"며 "자동화 수요 확대로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장기 성장 가시성도 높아졌다"고 분
NH투자증권은 11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주7일 배송 경험 확대를 위한 가격 프로모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 택배 단가 하락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 부문의 더딘 실적 개선세를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하향 조정했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회사인 동원산업이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258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4조677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7%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628억 원으로 27.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2조 3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건축은 도시와의 관계 속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큰 업무 빌딩을 장벽이 아닌 '도시 안의 길'이 되도록 만든 이유입니다."
지식산업센터인 생각공장을 설계한 김동관 정림건축종합건축사무소장의 얘기다. 김 소장은 건축물과 주변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서울 시내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우수 건축물을 둘러봤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직∙간접 수출 등 유통구조 따라 부담 달라한국콜마, 미국 내 생산공장 가동으로 대응
미국 수출 제품에 대한 관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되면서 K 뷰티 기업의 부담 확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기업의 유통구조에 따라 부담 수준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미국시장은 K뷰티 수출 핵심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