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이달 8일 '장지동 복합청사'를 개청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사는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곳에 모은 주민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문정동 136번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서 9월 준공한 건물을 기부채납 받아 3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복합청사 조성을 완료했다.
장지동 복합청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연말 맞춤 기획전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아파트 속 일상에서 떠올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 풍경을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이라는 테마로 구성했으며 내년 1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장 입구에는 4.3m 규모의 대형 트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착수를 알리는 기공식을 27일 오후 2시 구 용산정비창 부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장기간 정체돼 있던 용산정비창 부지를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재편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20일 실시계획 인가를 받으며 개발 절차에 속도가
서울시는 송파구 문정동 635 일대에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을 마치고 12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을 일상 속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5번째 성과다.
장지천 수변활력거점은 약 1km 하천변을 따라 다양한 공간을 배치했다. 가든파이브 실외기 설치로 사실상 막혀 있던
삼일PwC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제5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출범한 콘퍼런스는 우수 중견기업 오너가 직접 참석해 위기 극복 경험과 성장 노하우, 미래 혁신 전략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인정공, 세스코,
8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미래관에서 열린 2025 한국전략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김광호(앞줄 오른쪽부터) 한국전략경영학회장,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 문정빈 차기 한국전략경영학회장, 최영준 추계학술대회 위원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8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미래관에서 열린 2025 한국전략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좌장을 맡은 문정빈 고려대 교수가 '재단법인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이나래 KAIST 교수, 문 교수, 오지헌 법무법인 원 파트너 변호사, 정아름 사회적가치연구원 팀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AI시대에 우리는 묻는다. ‘AI파워가 클까? 사람의 파워가 클까?’
이 질문 앞에서 한국의 작은 지방도시 진주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진주에서는 전 유엔총회 의장,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장 등 28개국의 기업가, 학자, 정책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기술혁명이 아닌, 인간혁명을 논의하고 있었다.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불과 3년 만
10년 넘게 재건축이 정체됐던 대치동 대표 노후단지 ‘은마아파트’가 49층 높이 589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13일 서울시는 은마아파트에 정비사업 인‧허가규제 전면 혁신이 핵심인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용적률 특례도 최초로 적용해 민간 주도 재건축에 공공분양을 결합한 사업성 높고 조화로운 주거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응원하고 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한 '미리내집(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의 첫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리내집은 신축 아파트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유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한울앤제주는 디저트 프랜차이즈 팥고당이 태국, 일본 대기업과의 협업을 논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전일 팥고당을 운영하는 팥고당에스피의 경영권 및 상표권 전용실시권을 인수하는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명동점 △문정동점 △왕십리점과 한울앤제주가 최근 인수한 MD호텔 팥고당점 등 직영 4곳 직영점과 가맹점
2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용 49㎡ 무순위 청약 2가구 일반공급 접수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해 8월 입주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다. 이번 물량은 주택공급 규칙 위반으로 계약이 취소된 가구로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 3년,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3일 오늘은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숭의역'과 부산 부산진구 '서면어반센트데시앙', 광주 남구 '힐스테이트지석'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또 경북 고령군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는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 의정부시 '탑석푸르지오파크7'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하며, 시흥시 '힐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2일 오늘은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무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해당 단지는 문정동 136번지 일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 1265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로, 최초 청약 당시 1순위 평균 경쟁률이 평균 152.6대 1에 달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3
오세훈 시장이 정비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에게 직접 서울시 정비사업 성과를 알리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하는 곳에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자양 4동을 시작으로 목동
서울시가 정비사업 정책 성과와 비전을 시민에게 직접 알리는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아카데미에 참석해 “‘속도·책임·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 안정을 빠르게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
정부 대출 규제에⋯강남 3구 상승폭 둔화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숨고르기가 지속하고 있다. 이번주에도 전반적인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전주 대비 변화가 없었다. 주요 지역 중에선 강남 3구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은 일제히 상승폭이 확대되며 강세가 계속됐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주(9월 1일 기준
강남 3구 상승폭 둔화⋯전국 전세가격 소폭 확대
6·27 대출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둔화세가 유지되고 있다. 마포와 성동 등 일부 지역이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했지만 이 외 지역은 전반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선 모양새다. 다만 폭이 줄었을뿐 상승 국면 자체는 지속 중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넷째주(8월 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복강경 수술로봇 상용화에 성공하며 한국이 의료로봇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수술로봇을 경험하지 못한 환자들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호근 미래컴퍼니 수술로봇사업부 부문장(전무)은 최근 서울시 문정동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강남ㆍ마용성 상승폭 일제히 축소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해서 둔화하고 있다. 강남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상승세는 지속하고 있지만 전주보다 폭은 축소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주(8월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랐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