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추천 시스템, 3D 맵핑 청소로봇 기술 등 125건의 우수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했다.
산업통상부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윤성환 상무와 기술을 이전받는 70여 개 수혜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불법 소각 차단 총력전취약농가·고령농 대상 파쇄 지원 확대…파쇄기 무상 임대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반복되자 정부가 전국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봄 영남권 대형 산불 이후에도 불법 소각이 끊이지 않자, 농업인이 스스로 파쇄 문화에 참여하는
코베스트로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공연단체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테이트타워 남산 입주사인 한국화이자제약과 앤시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했으며,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공연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ESG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인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시청각 체험을 결합한
19일 서증 조사부터 허가 신청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재판에 대해 중계를 허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재판 중계 방송 허가
"관저서도 쓰러져…구치소 치료 어렵다" 호소특검 "유경옥·정지원 접촉…증거인멸 우려 여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보석을 요청했다. 김 여사 측은 전자장치 부착이나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조건을 모두 수용하겠다며, 구속을 풀고 자택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
金, 건강 악화 이유로 보석 청구법원, 12일 오전 보석 심문 예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보석 심문이 12일 열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김 여사 측이 청구한 보석 심문 기일을 1
현대트랜시스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최우수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면 ‘최우수 명예기업’ 자격이 부여되며, 현대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채용 트렌드 구축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21개국에서 찾아온 내외빈, 취재진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하기 위해 뜨거운 열전에 돌입했다.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APEC에는 21개국 정상단과 글로벌 경영인 등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각 기업은 부스 운
이케아 코리아는 경기도 광명점과 고양점에 조성한 도시 양봉장에서 첫 꿀을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소셜벤처 어반비즈서울과 협력해 광명점과 고양점의 야외공간 및 옥상을 활용, 도시 양봉사업을 추진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양봉통 설치와 운영비로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어반비즈서울은 취약계층 이웃을 고용해 일자리
삼성전자가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SAFY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CSR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29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으로, 대학교 혹은 마이
한국AI협회와 맞손…대출·투자 등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임종룡 회장 "AI 3대 강국 도약 맞춰 미래 성장 동력 만들 것"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과 ‘AI 산업·금융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핸디소프트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 주요 전산망이 마비되자 30년간 공공기관 그룹웨어 솔루션을 공급해온 경험을 토대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주민생활과 직결된 정부 온라인 서비스 약 70개가 중단되고, 우편·예금 등 647개 업무 시스템이 멈추면서 공공부문의 ‘디지털 업무 연속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SK렌터카는 25일 ‘2025 모빌리티 뱅크 제주 차량 전달식’을 열고, 5개 복지 기관에 전기차 1대씩을 무상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빌리티 뱅크는 SK렌터카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모빌리티 운영 역량을 연계해 설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차량 무상 지원과 더불어 보험과 정비 서비스까지 제공해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용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현직 부장판사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2부(김수환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전주지법 A 부장판사의 주거지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가 법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B 변호사의 자택과 사무실에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李 대통령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하며 평화·AI·기후위기 대응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구상으로 ‘E.N.D 이니셔티브’(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를 제안하고, 흡수통일 배제와 상호존중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AI가 인류에 기여하는 ‘모두를 위한 AI’
부산시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시니어 복합단지 조성에 나선다.
시는 1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금정구와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하(HAHA)’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약칭이다.
쌀 수급조절용 벼 2만㏊ 도입·콩 비축 두 배 확대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1703억 신설…청년농·AX에 예산 늘려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겼다. 정부는 쌀과 콩을 중심으로 한 식량안보 강화, 농어촌 균형성장, 농업 세대전환과 함께 ‘AX(Agri-transformation)’ 기반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농식품
금융감독원이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테크파인더 쇼케이스(Tech-Finder Showcase)’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 쇼케이스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5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11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왕숙1지구에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전국 첫 ‘통합 공공임대 양육허브 시범지구’를 세운다.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개발과 복지를 잇는 아동친화모델 구축에 나섰다.
양육허브는 육아·학습·놀이 인프라를 단지 안에 모은 아동친화 복합단지로, LH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새로운 주거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