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변호사들은 명절 등 긴 연휴를 보내고 난 뒤에 이혼 절차와 관련한 상담이나 검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부부가 함께 붙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애써 참고 눌렀던 갈등이 튀어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혼 사건을 다수 진행해본 전문가들은 명절 스트레스로 상담을 청해오는 부부가 많다고 해도 모두 실제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건 아니라고 전한다. 상
명절 전후 이혼 신청이 평소에 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27일 법원행정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하루 평균 이혼신청 접수 건은 298건이었다. 그러나 설날과 추석 전후 10일간은 하루 평균 577건으로 2배 이상 많았다.
전체 이혼신청 중 22.5%가 명절 전후 이루어지